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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희의 1일 1부동산 투자 일력 - 매일 5분, 책상 위에서 펼쳐지는 국민 부동산 과외
김세희(세빛희)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봐야겠다 생각만 했지 막상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한데요.
그런 사람에게 딱 좋은 새 책이 나왔네요. “부동산 투자 일력” 말 그대로 달력입니다. 매일매일 달력의 메모를 채우면서 공부를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매일매일 6개의 항목을 짧게 작성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저자 김세희님은 공무원으로 15년을 재직했다고 하는데요. 15년 전에 공무원 시험 엄청 경쟁률 높았는데 그때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던 노하우를 이 책에 녹아 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슨 공부든 매일매일 하는 것에는 이길 수 없죠.

긍정 확언, 경제 기사, 공부한 지역, 공부한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적어보기, 오늘 알게 된 관심 단지와 시세, 세금 정보 이렇게 6개 항목을 매일 적는 것으로 일력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력인 만큼 맨 위에 1월 1일이라고 써있네요. 저도 2023년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당장 해야 한다는데 오늘까지 맛있는 것 배 터지게 먹고 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이에요. “공부한 지역”이라는 항목은 저평가 지역의 눈을 기르기 위해서 쓰는 항목이라고 하네요. 뭐든 싸게 사서 비싸게 사면 돈을 버는 거니까요. 부동산도 마찬가지 저평가 지역을 볼 수 있는 안목이 무엇보다 중요한 듯합니다.

곧 다가올 2023년 1월 1일 “세빛희의 1일 1부동산 투자 일력”에는 어떤 말이 써 있을까요? “부동산 투자는 감으로 하지 마세요.”입니다. 부동산 투자 영역은 정말 운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부동산 투자는 감이 아니라 철저한 입지 분석과 투자 전망에 기초한 투자라고 합니다. 공부해야겠죠? 매일매일 투자 일력에 적다보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달력이라고 해서 단순히 느낌적인 내용만 들어 있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2주택자는 지식산업센터를 사세요.”라는 말이 들어가 있네요. 주택 수에 따른 취득세가 다르게 부과되는 만큼 세금에 대한 지식을 전제로 한 문구도 들어있었습니다. 최신 세법과 부동산 투자에 맞춘 부동산 투자일력인 만큼 2023년에 꼭 작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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