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he Flip: Secrets the 1% Know About Real Estate Investing (Paperback)
Hayden Crabtree / Crabtree Capital LLC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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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부동산 투자법인 뭘까요?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은 아니죠. 주식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선진국형 투자법이 따로 있나봅니다. 그래서 그 방법을 알아보고자 이 책을 살펴보았는데요. 선진국형 투자법으로 거론 되는 투자의 큰 차이점은 전세가 없다는 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분은 시세차익보다는 월별 현금흐름 창출하는 투자를 더 중시한다고 이해되었습니다.

 

워낙 부동산 투자는 목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는데요. 저자 분은 부채에 대한 개념을 다르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현금흐름이 창출 된다면 대출 이자부분이 상쇄됨으로 부채 리스클 너무 크게 인식해서 부동산 투자를 아예 근접하지 못할 투자 종목으로 보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읽혔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하는 게 맞는 거죠?^^; 개인적으로 대출, 부채에 대한 개념을 아직도 무서워하는 개념으로 자리 잡혀 있어서 남들이 아무리 이런 말을 해도 경험하거나 감당해 본적이 없기에 솔직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출이 있는데 어떻게 부담이 안 될까요? 여하튼 저자 분은 월별 현금 흐름이 왕이므로 부동산의 현금흐름을 만든다면 그런 것은 오히려 부자될 기회라는 말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책의 각각의 주제는 주저리주저리 길게 써져있지 않고 짤막하게 저자분이 인식하는데로 쓰여져 있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책의 서문에서도 나는 이 책을 여행을 시작하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도구로 썼다고 되어있거든요. 쫌 문장이 매끄럽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저는 이 문장을 여행을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머리 식히며 읽을 수 있는 책처럼 가볍게 썼다는 의미로 받아드렸습니다.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서도 살다가 다시 미국에서 사는 저자분이다보니 문장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다른 마인드의 책이니 이해가 된다면 투자 방법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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