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공부 잘하는 기본 1
바운드 지음, 세가와 쇼시 그림, 김나정 옮김, 모테기 히데아키 감수 / 북스토리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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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림책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그림책을 살펴봤는데요. 한 권당 가격은 13000원이었어요. 이번 책은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글밥의 양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을 살펴보는데요. 이 책의 가격은 14000원입니다. 그림이 없어서 내용적인 면이 더 알차게 구성되어있어 이 책은 가성비가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습관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논리적 사고가 뭔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논리적 사고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결론을 내리기 위해 정보를 정리하고 그것을 조리있게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논리적인 사고의 기초를 어릴 적부터 잘 배워 두면 두고두고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가 앞서 가성비가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총 페이지 수가 125쪽 내외인데요. 각 페이지 별로 논리적으로 사고할 생각거리를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어떤 사건이 있는데,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묻는 질문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누가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하는지 생각해보자’, ‘누구의 말을 더 듣고 싶은지 생각해 보자등 총 페이지수가 125쪽인데 무려 생각 거리가 50개나 들어있었습니다. 논리적 사고는 다양한 사례에서 정보를 정리하고 조리있게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인데 이 책은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50개나 되는 사례를 넣었더라고요. 한권으로 50개의 논리적 사고를 연습할 수 있는 사례를 꽉꽉 채웠다니 참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정도 스토리를 갖고 있으면서 가격도 14000원 정도이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는 적기는 언제 일까요? 나이가 어릴수록 빨리 논리적인 사고를 습득한다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되네요. 유튜브나 핸드폰을 많이 보는 요즘 아이들에게 논리적인 사고를 연습할 수 있는 책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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