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황후 6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혼 황후 6권을 읽게 되었는데요. 이 책의 서평을 스포 있게 써야 할지 스포 없게 써야 할지 매우 고민이 됩니다. 재혼 황후는 예상할 수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가 궁금해서 읽게 되는 책이니깐 말이죠. 물론 네이버 웹 소설 연재로 읽어보신 분이라면 완결된 소설이니깐 스토리를 전부 아시겠지만 책으로만 읽는 사람은 6권이 최신간이니 스포가 짜증날 것 같기도 하거든요. 더욱이 웹툰으로 보는 분들은 6권의 스포를 불면 정말 웹툰 볼 맛이 안 날 것 같아요. 지금 웹툰은 5권의 진도가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신간은 해피북스 투유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소설입니다. 만화책처럼 나오는 재혼황후 책은 영컴출판사에서 출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화책으로 나오는 것은 웹 툰을 기반으로 하기에 진도가 느립니다. 물론 웹 소설이 성공해서 만화를 그리게 됐으니 늦게 시작한 만큼 진도가 느린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재혼 황후스토리 자체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가장 진도가 빠른 소설로 읽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네이버 웹 소설로 읽으려면 쿠키가 많이 필요하잖아요. 가독성을 높이려면 해피북스 투유출판사의 재혼황후를 읽기를 권장 드립니다. 6권의 리뷰를 살펴보시는 분이라면 분명 앞으로의 전개도 궁금할 것 같아 살짝 적어본다면요. 이번 편은 다른 편보다 매우 섹시하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지금까지는 이혼을 하고 바로 다른 왕국의 황후로 재혼하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흥미를 끄는 요소였잖아요. 이번 6권은 하인리의 섹시함이 묻어나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하인리와 나비에는 부부니까요. 정식 결혼도 하고 첫날밤도 치르고 아기도 낳고 말이죠. 하인리의 벗은 상체를 묘사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탄탄한 배와 매끈한 피부... 옷의 단추를 풀기 전에 나누는 대화... 어떠세요? 여자 분이라면 취향저격의 로맨스 소설의 환타지를 채워 줄 묘사가 풍부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