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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당신은 -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이뤄줄 행동과학의 비밀
그레이스 로던 지음, 최소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월
평점 :
“5년 후 당신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런저런 목표를 세워보지만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 않네요.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잘못된 인지 편향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레 겁을 먹고 목표를 한 단계 더 낮추게 되지요. 이렇게 저렇게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우더라도 하루 이틀 실천을 하다보면 게으름을 피우거나 실천을 못할 일이 생깁니다. 목표를 위해 시간을 드려야 목표에 한 발자국씩 근접해 가는데 말이죠. 올해는 목표를 이루는데 실패한 것 같네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또 다른 새해가 옵니다. 2022년 01월 01일 그리고 음력으로는 2022년 2월 1일 설날. 새롭게 계획도 세우고 목표를 이룰 새날이 왔네요. 올해 2022년은 어떻게 목표를 세우고 이룰 수 있을까요?
“5년 후 당신은” 이 책은 행동과학을 통해서 목표를 이루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좁혀서 매일 매일을 실천할 수 있게 6가지 행동 단계를 알려주고 있네요. 첫 번째는 큰 목표 설정하기입니다. 5년 후 당신의 모습을 그리는 목표입니다. 1년이라는 단기기간이 아니라 5년에 비하면 1년은 단기죠. 앞으로 미래의 모습을 정확히 그리기도 어려운 5년 후의 당신을 그리는 것인 만큼 목표를 크게 더 크게 상상하십시오. 두 번째는 시간 좀벌레 찾기입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24시간이 주어지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루를 48시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만큼 성과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멍 때리면서 의미 없이 보내는 좀 먹는 시간을 찾아내어 그 시간을 목표를 이루는데 쓰는 시간으로 활용하세요.
세 번째는 ‘나’의 인지 편향 찾아내기입니다. 이것저것 못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나와 타인의 인지편향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읽어보세요. 네 번째는 타인의 인지 편향 찾아내기입니다. 다섯 번째는 효율적인 환경 설정하기입니다. 실패를 하는 이유는 실패하는 환경에 무의식중에 노출되어 있기도 합니다. 환경을 다시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죠. 마지막 여섯 번째는 회복력 키우기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