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 - 3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젊은 자산가의 27가지 돈 버는 시스템
레이철 리처즈 지음, 최지희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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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책 제목 봐서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많은 나오는 재테크 서적 같다. 강남에 아파트 사고 부자 됐다는 우리나라 작가의 책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 작가의 책이 아니다. “레이철 리처즈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 같다. 아마존 투자 분야 1위를 한 책이라고 한다. 원제목은 수동수독으로 조기은퇴한다이다. 자본주의는 영국과 미국이 앞서가니 아마존에서 투자 분야 1위를 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는 것이 더 흥미롭게 느껴졌다.

 

나이 27살에 파이어족이 될 수 있었던 그녀의 비밀이 궁금하다. 그녀는 뻔한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었다. 부동산 사고 팔고 해서 시세차익 남기고 주식 배당금 받고 뭐 이런 거 말이다. 국내 재테크 서적을 몇 권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 작가의 파이어족이 되기 위한 방법은 뻔하다. 부동산 월세 수익과 주식 배당 수익뿐이다. 이 책에서는 그것보다 쫌 특별하고 다양한 수동소득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하고 있었다.

 

이 책에 나온 수동소득 아이디어를 몇 가지 나열해 보면 자동판매기 설치하기와 무인점포 운영하기가 있었다. 음료수 자판기처럼 자동 판매기는 누가 설치하나 했는데 사람의 노동력이 아니라 자동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계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들어 있었다. 이렇게 자동으로 돈 버는 기계를 어느 지역에 설치하면 좋은지? 코인 빨래방 등 어떤 업종의 기계를 놓는 것이 좋은지? 등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또 하나 수동소득으로는 당신만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것을 챙기라는 것이다. 우리는 특허, 저작권, 상표권, 등으로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당신의 개성과 경험이 곧 돈이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출판해서 수익을 극대화 하고 이미지 한 장으로 돈을 벌고 SNS를 통해서 일하게 하고 세상에는 짧게 지속적으로 돈 버는 방법이 이렇게 많았나 새삼 실감나게 하는 책이었다. 인생의 시간을 출퇴근을 해서 버는 노동소득만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비정기적이지만 영원 지속가능한 나만의 소득 창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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