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마르케스 - 카리브해에서 만난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클래식 클라우드 29
권리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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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터지기 전 서점을 자주 가던 때로 돌아간다면 이 책이 더 빛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가르시아 마르케스소설 제목인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 듣는 말이었거든요.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사람 이름입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은 콜롬비아의 작가라고 하네요.

 

이 책은 가르시아 마르케스라는 인물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삶과 생각에 대해 쓴 책이더라고요. “가르시아 마르케스에 대해 편집하면서 글 쓴 사람은 권리라는 분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권리가 자유와 평화, 권리 같이 그냥 일반적으로 쓰는 단어인줄 알았는데 권리라는 필명을 쓰는 우리나라 작가를 뜻하는 거더라고요. 누구의 시각으로 인물을 분석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서 권리라는 작가에 대해 조금 소개한다면요. 1979년에 태어나서 2004년 한겨레 문학상을 받으면서 소설가로 데뷔한 분이라고 합니다. 그 분의 대표작이 여러 권이 여러개 있는데 저는 아직 한 권도 읽어보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소설을 읽기에는 시간이 여유가 없어서 상사하는 것도 버겁고... 소설을 읽을 시간에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을 더 즐겨하는 편이라 권리님의 소설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네요. 소설가가 소설가를 극찬하며 인물을 분석한다는 것은 그 소설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거나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가르시아 마르케스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권리라는 분의 시간이 매우 호의적입니다. 삽화도 많이 들어가 있어요.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어릴 적 살았던 곳과 작품에 영향을 줬던 장소들의 사진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받아본 소감은 매우 고급스럽다.’입니다.

 

이런 식으로 고급스럽게 인물을 분석한 이 책은 클래식 클라우드시리즈 29번입니다. 이 시리즈의 1번 책은 셰익스피어이네요. 이밖에도 니체, 헤밈웨이, 카뮈, 베토벤...”등 예술계의 유명한 인물에 대해 탐구한 책이네요. 완전 시리즈로 들여놓고 싶은 책이네요. “클래식 클라우드 유튜브도 운영한다고 하니 시간이 안 되시는 분은 유듀브라도 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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