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트렌드 2022 - 비즈니스와 부의 판도를 뒤바꿀
샌드박스네트워크 데이터랩 외 지음 / 샌드박스스토리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년 트렌드에 대한 책이 나오네요. 이젠 2021년도 12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트렌드 책하면 유명한 것이 있죠.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00몇년^^... 저도 새로운 한 해의 설렘과 기대로 새해에는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해서 이런 책을 찾아봅니다. 이번에는 뉴미디어 트렌드 2022”을 보았네요. 미디어 개통에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디어 트렌드가 궁금하더라고요. 코로나로 집콕 놀이가 발달하다보니 유튜브, 티빙, 넷플릿스, 등 다양한 미디어를 보게 되면서 내년에는 어떤 신박한 것이 나올지 매우 궁금합니다.

 

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한 이 책 어디서 만들었는지 아세요? 샌드박스네트워크 데이터랩에서 만들었네요. 샌드박스하면 도티가 떠오르네요. 저자와 출판사를 보니 뉴미디어 트렌드 2022” 제대로 분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내용은 매우 알찼습니다. 그런 트렌드를 만들 것 같은 이유에 대한 설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쓸모있는 정보가 많더라고요. 특히 올드한 세대들은 모를 m~z세대를 기반으로 하는 트렌드를 분석한 점이 더 인상 깊었습니다. 청년의 나이라고 해도 요즘 10대와 청소년과 대학생의 눈높이는 다르잖아요. 상상할 수도 없는 격차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한 것이라 더 젊은 더 어린 세대의 특징과 함께 2022년의 전망을 밝힌 것 같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워라밸을 넘어서 워라블의 시대가 열렸다는 말이 처음에는 이해가 안됐는데 이 책의 설명을 들을수록 2022년은 워라블이겠구나 생각들었어요.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거고 워라블은 블랜딩되다. 일과 삶이 적절하게 섞인다는 뜻입니다. 워라밸은 일과 삶을 대립 구조로 보는 반면, 워라블은 일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삶에 반영되는 것에 더 비중을 둔다는 뜻이에요. 즉 일과 여가를 동시에 추구해야 개인의 삶을 더 풍요롭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느낌이 오더라고요. 다른 부분에서도 2022년의 전망이 제대로 들어간 글들이 가득했습니다.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는 쫌 올드한 세대까지 다 합쳐서 코리아 트렌드를 설명한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간 된 샌드박스 출판사의 뉴미디어 트렌드 2022”102030대 미디어를 가장 많이 소비하고 생산하는 세대의 트렌드를 면밀하게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그거 아시죠. 트렌드는 어린 세대가 쭉 이끌어간다는 것. 그래서 아마 이 책이 더 길게 트렌드를 적중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3년에도 뉴미디어 트렌드기대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