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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무기다 - 불가능을 깨고 최고 성과를 이끄는 위대한 기술
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11월
평점 :
“멘탈이 무기다”라는 제목을 보고 개인적으로 떨지 않고 시험에 임하는 자세 뭐 이런 것을 생각했다. 올림필에서 금메달 결정전에서 멘탈이 흔들려서 그 긴장감으로 안타깝게 금메달을 놓치고 은메달을 따는 선수들을 볼 때가 있다. 그런 유사한 일이 있을 때 “멘탈 챙기라”는 말을 종종한다. 이 책에서 멘탈이 무기가 될 정도로 강심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원제는 “the art of impossible”이다. 원제목이 책 내용을 잘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불가능을 깨고 최고 성과를 이끄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은 멘탈이라고 말한다. 그 멘탈을 단련할 방법으로 4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동기부여, 두 번째는 학습, 세 번째는 창의성, 네 번째는 몰입이다. 몰입의 경지에 이르러서 진정한 멘탈의 강자가 되는 것이다. 동기부여, 학습, 창의성은 몰입으로 향하기 위한 방법적인 면이다.
이 책은 400페이지 가까이로 몰입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동기부여, 학습, 창의성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이 책의 100페이지씩 균등하게 각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학습에서 “독서의 투자 수익률”이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같은 지식이라도 블로그나 핸드폰 기사로 조각조각 공부하는 것보다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내용이다. 왜냐하면 책은 지식이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조각 된 것을 여러 개 봐서 익히는 것보다 시간대비 지식을 학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한갓 인간이 달나라도 가고 우주여행도 갈 수 있는 것은 이런 몰입의 경지로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모쪼록 이 책의 도움을 받아 각자의 일에서 몰입의 경지에 이르길 바래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