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이현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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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제목은 투자이지만 저자 이현철님은 무주택자인 독자를 대상으로 뭔가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명확하게 “p.367 이 책을 읽고 계시는 독자분들은 제발 무주택자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영혼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쓰여있네요. 그래서 정성을 다해서 쓴 책이라고 느꼈어요. 읽어보시면 다른 부동산 경제 책에서 알 수 없는 색다른 귀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이 책의 초판은 201815일로 나왔네요. 지금이 2021년이니 2020, 2019, 2018년 무려 3년 전의 경제 책에요. 경제 책은 연도가 지날수록 현 시점의 경제상황과 많이 달라 개정 없이 추가로 출판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2018년에 발행 되었는데 하나도 변경되거나 증편하지 않고 그냥 추가 인쇄만 했어요. 그만큼 내용이 완벽하다는 증거겠죠.

 

서울의 집값이 너무 많이 뛰어 이젠 나는 집 한 채 장만하기도 어려울 거야ㅠ라고 희망을 저버리신 분이라면 희망을 버리기 전에 꼭 이 책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모든 경제 책에서 말합니다. “불황과 호황은 반복된다.”고 이번 장에서는 준비하지 못했고 놓쳤어도. 꼭 기회는 다시 옵니다. 물론 한 갓 인간이기에 믿고 기다리고 준비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대안도 없어 보입니다. 믿고 기다리고 준비하는 것 밖에 말이지요. 그 준비하는 과정 속에 이 책은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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