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제국의 성공 시나리오 -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IT 최강자가 되기까지!
다나카 미치아키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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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인터넷 플랫폼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4개의 기업을 분석하는 책이 나왔네요. 일본 저자 다나카 미치아키2020년에 분석한 내용인데 우리나라에는 21년에 이너북에서 번역되어서 나왔네요.

 

책은 만화책처럼 그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읽기 매우 수월했어요. 내용은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4개 기업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런 기업들처럼 되려면 일본이 무엇이 필요한지? 포스트 디지털 자본주의 시대에 이 4개 기업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지 그 답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매년 이 4개 기업에서 연구개발비로 쓰는 돈이 917억정도 된다고 하네요. 1년에 900억씩 연구개발비로 쓴다면 그 기업의 미래가 대단해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개 기업의 경영자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만화처럼 캐릭터를 그려서 설명하고 있어서 그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희비가 엇갈린 스마트 시티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밑에 사진처럼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모든 내용에 이렇게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느낌은 일본 젊은이들에게 세계최강 4대 기업을 공부시키면서 이와 비슷한 기업 혁신과 국가 발전을 꾀하는 내용으로 보였습니다. 겉표지는 딱딱해 보이는데 안에 내용은 만화 같은 삽화가득입니다. 페이지 수는 180쪽 내외로 읽기 수월합니다.

    

2021년 빠르게 기업이 변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2030대는 서울 집값, 재개발만 관심 있는데... 중요한 것은 먹고 살게 하는 일자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자리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20, 30, 40, 50, 60대 근로능력가능 연령이 자기 일을 하면서 미래 산업 먹거리를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미래 산업 먹거리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될 만한 4대 기업 분석에 관한 책입니다. 일본 저자의 책이라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저자가 쓴 미래 산업 먹거리에 대한 정보와 고민에 대한 책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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