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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라이브커머스의 정석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부터 쇼핑라이브까지
현세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코로나로 오프라인으로 쇼핑하기가 많이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알지도 못하는 신제품을 덥석 사기에는 무리수가 따른다. 믿을 만한 사람에게 추천 받는 상품 구매하고 싶은데 하는 마음이 든다. 그런 마음을 파고 드는 것이 아마도 라이브 커머스라고 생각된다.
라이브 커머스로 몇 개의 제품을 구매해 봤다. 라이브 커머스는 호스트에게 신뢰가 있거나 물건에 신뢰가 있거나 둘 중에 하나가 있어서 구매하게 된다. 대기업 제품은 워낙 광고비가 빵빵하니 신상품도 잘 홍보한다. 그렇지만 요즘은 기술 발전이 빨라서 중소기업 제품도 신상품의 품질이 꽤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참 좋다. 중소기업 품질 좋은 신제품 알고 싶고 쓰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욕구이니깐.
이 책은 총3파트로 되어 있다. 1파트는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열렸다” 2파트는 “라이브커머스 실전” 3파트는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저자의 리얼 코칭”이다. 1파트 내용은 생산자,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판매자로서 ‘라이브커머스’가 열렸다는 내용이다. 2파트부터 3파트가 본격적으로 라이브커머스의 실전 방법에 대해 소개되어있다. 총 페이지 수는 300페이지 정도 되는데 2파트와 3파트 분량이 250페이지를 차지하니 저자가 찐으로 ‘라이브커머스’가 되는 실전 방법을 제대로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라이브커머스 등록부터 제품 소싱 방법, 세일즈 어드바이스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저자의 홈쇼핑 경력이 일반인과 다른 전문적인 ‘라이브커머스’를 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들어가 있어서 ‘라이브커머스’를 생각하는 분이라면 많은 도움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항상 다른 일이지만^^; 이 책을 읽으니 ‘나도 한번 도전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물씬 들었다. 오프라인에 마켓을 차리는 것보다. 온라인에서 장사를 하는 것이 훨씬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쉬웠다. 나도 나만 알고 쓰는 중소기업 제품이 여러 개 있는데 입소문도 내고 싶고 그런 마음 누구나 있지 않은가? 지금 자신만 알고 있는 중소기업 물품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