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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상인의 비밀 - 어느 날 부의 비밀이 내게로 왔다
오그 만디노 지음, 홍성태 옮김 / 월요일의꿈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나 좋은 책이 우리 집 서재에 꽂히게 되었네요. 이런 책이야말로 진정한 소장력 갑인 도서죠. 책 리뷰를 찾아보실 정도이면 책을 많이 사랑하시고 많이 읽으신 분이거나 앞으로 더 많이 읽으실 분이겠죠. 저도 똑같이 책을 많이 사랑하고 그래서 꾸준히 시간을 드려서 읽다 보니 이제 정독한 도서가 528권이 되네요. 그래서 웬만한 자기개발 도서는 이야기가 겹치고 중심 주제가 반복되는 책도 다량으로 발견됩니다. 물론 읽는 속도도 매우 빨라졌어요. 왜냐하면 중심 주제를 설명하는 예시만 다를 뿐이지 주제는 한 가지거든요. 주제 파악이 빠르면 책 읽는 속도는 빨라집니다. 그래서 시간을 쓰면 다 그것에 대한 보상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위대한 상인의 비밀”을 얘기하면서 자기자랑하냐? 뭔 소리냐? 하고 말할 텐데요. 제가 위와 같은 습관을 갖은 것이 “위대한 상인의 비밀”에 나오는 첫 번째와 아홉 번째 비밀에 대한 제 생활 속의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책 100권 정도 읽을 때까지는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 시간이 참 오래 걸렸어요. 그리고 사전 지식도 별로 없어서 한 권을 이해하는데 참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렇지만 “첫 번째 비밀: 습관으로 행하라 그리고 그 노예가 되니” “아홉 번째 비밀: 실천하라.”처럼 10년 동안 책 읽는 습관을 실천하며 책에 노예가 되다 보니 이런 결과를 맞이했네요.

“그럼 꼭 528권 읽었다는 것을 말할 필요 있어?”하고 물어보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그 해답을 드립니다. 그건 제 글을 진정성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벤트 도서로 책 추천하면서 소장력 갑이라고 표현하는 거 신뢰하기 어렵잖아요. 책을 많이 읽으신 분이라면 다들 느낌 오시겠지만 “위대한 상인의 비밀”의 10가지 비밀의 2~3가지 주제를 짬뽕해서 풍부한 예시를 들면 260페이지 정도의 소설과 자기개발서 또는 생활에세이 쓰는 것은 충분합니다. 저도 책을 많이 읽어서 느낌이 와서 소장력 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사진을 준비했어요. p.78 사랑하리라입니다. 이 말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 책은 150페이지도 안되고 겉표지도 하드커버에 내용은 정수 가득입니다. 페이지 수가 적어서 중학생부터 가독 가능, 나이가 들어도 짧아서 책장에 다른 두꺼운 책보다 떠들어보기 쉬울 것입니다. 책장에 한번 읽고 벽돌같이 두는 책이 아니라 계속 볼 수 있는 소장력 갑인 도서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