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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는 책 - 읽기만 하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는
김경윤 지음 / 오도스(odos) / 2020년 11월
평점 :
2020년 12월 얼렁뚱땅 지나간 2020년 너무나 아쉽습니다.ㅠ 2020년도 이젠 1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 엉엉ㅠ 가는 해를 정리하고 오는 해를 바라보며 뭔가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작가는 아무나 되나요? 요즘은 작가 아무나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목표만 갖고 있다면 말이지요. “2021년 온 국민 책 한 권 쓰기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는 책 쓰는 것은 자기계발의 완성이고 누구나 내 책 한 권은 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1년 오는 해에는 내 책 한 권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책 표지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 빨간 원고지 한 칸 한 칸 마음 담아서 “책” “쓰” “는” “책”이라 쓴 것 같아요. 이렇게 마음 담아 내 책 한 권 완성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은 총 200페이지 정도 되고 딱 반 100페이지 정도는 책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00페이지 정도는 책 쓰기 방법을 5단계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써야 하는 이유이지 “글”을 써야 하는 이유가 아닙니다. 저는 막연히 글 쓰는 거 연습해서 모아두면 책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 100페이지 정도 책 쓰는 이유에 대해 읽다보니 글만 써서는 책이 안 되겠다 깨달았습니다. 마음을 잡고 책으로 엮겠다 생각하고 통일성, 연결성, 완결성을 생각하며 집을 짓듯이 페이지를 채워야 책으로 완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글이 모이면 글 더미가 될 뿐이다.”
이젠 본격적인 책 쓰기 5단계^^ 여기에서 눈여겨 본 것은 1단계에서 “내 책과 궁합이 맞는 출판사” 2단계에서는 “초고는 3개월 안에 완성하라” 5단계 “작가가 겪는 다섯 번의 고비”입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깨알 같은 경험담이어서 실제 작가가 되어보지 않았다면 얻을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재미있게 읽혔습니다.

2021년 한 해에는 밑에 빈 원고지에 이웃님들의 책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책 쓰는 책” 소개해 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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