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쏙셈 4권 초등 수학 2-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하루 한장 쏙셈 (2026년) 4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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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들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네요. 한 달 남짓 짧은 시간이라 어영부영하다 보면 한 달이 뭐 한 것도 없이 훅 지나가버리지요. 그래서 준비한 우리 아이 여름방학 프로젝트로 미래엔 하루한장 쏙셈과 파닉스 사이트워드 교재를 준비해 보았어요.






하루 한장 쏙셈은 교과서 단원별 연계 학습으로 되어있어 초등 연산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는데 좋지요. 쏙셈을 먼저 하고 연산응용력키우기로 쏨셈 플러스를 다시 한번 더 풀면서 점검하는것도 중요하네요.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잘 나와있어 엄마표 수업하는데 가이드라인이 잘 짜여져있지요.







여름방학 초등 영어 파닉스 수학 쏙셈 미래엔 하루 한 장 이렇게 낱장으로 되어있어 두꺼운 문제집 느낌이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어렸을 때 저도 학습지 한 장씩 풀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때는 저도 어찌 그리도 풀기 싫던지요. 어려운 부분은 다 빼놓고 시늉으로만 풀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억지로 학습하기보다는 스스로 선택해서 하기를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는 방법이 더 현명하지요. 물론 엄마는 도를 닦아야 하지만요.










쏙셈 연산응용력키우기는 쏨셈 기본 먼저 하고 다시 풀리려고해요. 아직 개념이 완성되지 않은상태에서 응용문제를 풀면 아이가 거부감 들 수 있어 처음에는 쉽게 해볼 만하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다 풀고 나서 쉬어가는 시간으로 틀린그림찾기 활동도 있어 아이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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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퀴즈 : 공룡 퀴즈 백과 (스프링) -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퀴즈 백과 또래퀴즈 백과
송지혜 지음, 박선영 그림 / 이젠교육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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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푸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지요. 저는 넌센스 퀴즈도 잘 못 맞추고 재미도 없어해서 아이들이 자꾸 저에게 퀴즈를 내겠다고 하면 재미있게 받아줘야 하는데 바로 모르겠다고 하고 답을 물어보곤 하는데요.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퀴즈 책이 새로 나와서 만나보았어요. 또래 퀴즈 시리즈로 아이들이 서로 퀴즈를 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요.






저희 집 아들 녀석들은 지금도 공룡을 참 좋아하지요. 또래퀴즈 공룡퀴즈백과 초등학생 외출템 과학상식퀴즈로 지식쑥쑥! 공룡시대, 육식공룡, 초식공룡, 공룡시대 다른 동물들 등 다양한 공룡 이야기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퀴즈 형식으로 실려있어요. 또래퀴즈 공룡퀴즈백과 초등학생 외출템 과학상식퀴즈로 지식쑥쑥 야외나들이 갈때 가방에 챙겨가서 보는 아이에요. 공룡박사들을 위한 공룡지식책으로 아이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모습이지요.






동생이 형아에게 문제를 읽어주면서 퀴즈를 내고 있어요. 어려워하면 그림과 힌트를 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풀어보아요. 다양한 퀴즈와 설명으로 퀴즈를 내는 아이도 문제를 맞추는 아이도 서로 다양한 지식을 쑥쑥 키워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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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2 : 도깨비 잔치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2
황석영 지음, 최준규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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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은 들여도 들여도 아깝지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더 어릴 때 더 많이 그림책을 접하게 해줬으면 좋았겠다 싶어 지나간 시절이 아쉽기만 할 때가 더 많지요 아이들 어릴 때는 키우는데 정신없어 책을 많이 읽어줘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지요 혼자 독박 육아하던 시절이 있었던지라 책은 저에게 사치였다고 봐야지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나니 그제야 그림책이 보이더라고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책을 읽어주자 싶어 매주 도서관에 다니고 집 앞 도서관에 있는 그림책은 내가 다 보여주리라 큰 목표도 세우고 열심히 아이들 더 크기 전에 그림책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2. 도깨비 잔치를 만나보았어요 전래동화는 신화 전설에서 발전해 이루어진 동심이 바탕이 되는 이야기이지요 전래동화는 민담 가운데 많은 이야기가 있지요 그래서 그 시대의 생활, 풍속, 종교 등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민담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예요






한국 문학의 거장 황석영 작가님의 민담집 시리즈로 책의 앞에는 사인과 글이 적혀있지요 1962년 등단 이후 60여 년간 한국문학을 대표해 온 작가 황석영은 우리의 전통을 드러내는 것에 늘 진심이셨지요 그의 문학에는 언제나 '민중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어요 이제 80세의 노작가 황석영은 문학 여정의 마지막을 보고 민담을 선택하셨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옛날 그 시절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를 담은 책인 것 같아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그 어머니에 또 그 어머니의 어머니에게로 전해지는 이야기 저도 어릴 적 할머니께 들었던 이야기를 아직도 기억나 아이들에게 가끔 해줄 때가 있는데요 이제 우리 어린이들이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고 부모가 되어 자녀들에게 민담을 들려주지 않을까요





민담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보니 상황과 기호에 따라 맞춰지고 바뀌기도 하고 흐름에 맞춰 변화했지요 그래서 같은 이야기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게 전해져 오는 것 같아요 민담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서 스스로 변화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라고 해야 한다네요




황석영 우리민담 우리뿌리 그림책동화 12. 도깨비 잔치는 사람이 오래 사용해서 손때와 정과 기억이 쌓이면 그 물건이 사람으로 변한다고 생각했지요 빗자루와 짚신, 비녀와 댕기, 망건, 뭐든 도깨비가 될 수 있었지요 우리나라의 도깨비는 뿔도 달리고 새빨간 무시무시한 모습이 아니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 모습으로 나오지요 다만 생김새가 조금 특이하다고 해야 할까요 사람이긴 한데 뭔가 조금 다르면서도 친근한 느낌이지요



황석영 민담집에 나오는 도깨비들은 사람과 가깝게 어울리면서 함께 하는 이양기도 담겨있지요 도깨비들의 순수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도 있고 읽다 보면 이렇게 어리석은 도깨비가 있나 웃음이 나오게 되지요 서양의 귀신처럼 무섭거나 복수하거나 하는 도깨비보다 귀엽고 어리숙하고 때로는 친구 같은 도깨비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또 다른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지요





황석영 우리민담 우리뿌리 그림책동화 12. 도깨비 잔치 책에는 총 3가지 도깨비 이야기가 담겨있지요 도깨비잔치/ 도깨비와 소금 장수/ 도깨비와 혹부리 영감이에요 주말이면 아이들과 책을 가지고 교외로 나가지요 근처 예쁜 카페가 있다면 들어가서 책을 보기도 해요 집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을 낼 수 있으니까요 가방에는 책 한 권씩을 꼭 챙겨서 나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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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 지네 각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1
황석영 지음, 최준규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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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학생시절 필독고서를 의무감에 읽었던 기억에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중에 하나도 바로 황석영작가님의 '삼포 가는 길'이었지요 그때는 왜 꼭 책을 읽어야 하나 어려운 책을 왜 봐야 하나 철없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 나이가 들어보니 어린 시절에 읽었던 책이 지금까지도 많이 기억에 남고 인생의 큰 지침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이제는 알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의무감이 아닌 책을 즐겨 하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요 초등학교 필독도서도 많지만 사실 아이들이 읽기에 어려운 책들도 많아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아이가 보고 싶은 책 위주로 많이 보게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엄마 마음에 이건 꼭 보여주고 싶다 하는 책이 있지요 얼마 전에 알게 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시리즈에



저도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옛날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싶은데 막상 엄마가 아는 이야기가 없을 때는 고민이 되는데요 한두 가지 이야기만 계속해 주다 보니 아이들도 지루해하고 새로운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지요 본래 민담이란 사람들이 직접 격은 이야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것이지요 우리 어릴 적에는 그 이야기를 조부모님께서 해주셨는데 지금 우리 아이들은 미디어에서 보게 되니 참 안타까울 수밖에요



이 책은 지역마다 시대마다 다채롭게 변하는 민담으로 과거의 이야기로 머무는 것이 아닌 살아서 스스로 변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이지요 요즘 시대는 미디어 시대로 터치 하나만으로 전 세계를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우리 민담이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현실이지요 황석영 작가님은 세계가 하나가 되는 시대인 만큼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민담을 읽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말했고요


민담을 읽는 것은 민초들이 쌓아 온 우리 역사와 문화, 정서를 읽으며 뿌리를 다지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기 때문에 꼭 읽어야 하지요 황석영 작가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담이 미래로 전해질 수 있게 민담 복원에 나선 것이지요 지금도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이번에 만나본 책은 11권 지네 각시/ 도깨비 씨름이에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 각시 그림책 동화 지네 각시에는 작가의 말과 지네 각시, 도깨비 씨름 이야기가 담겨있지요 아이가 아직은 어떤 책인 줄 몰라 처음 시작할 때는 제가 먼저 읽어주었는데요 이야기가 재미있어 막히지 않고 술술 읽히지요 이야기를 멈추면 아이들은 궁금해서 더 읽어달라고 하고 나중에는 스스로 펼쳐서 읽게 되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각시 그림책 동화 지네 각시 이야기에는 옛날에는 동물도 사람처럼 마음이 있어 선함과 악함이 있었다고 믿었지요 우리 조상님들은 아무리 작고 연약하고 못난 동물이어도 사람과 똑같이 존중했지요 지금의 현실은 사람도 동물보다 존중받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요 우리 아이들은 작은 목숨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면 하네요




지네 각시는 어느 부잣집에 돈 쓰고 노는 것만 좋아하는 만복이라는 아들이 지네 부인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나이가 들어도 철들지 않고 재산을 탕진하는 만복이 똑똑한 부인을 만나 가정도 꾸리고 재산도 다시 얻게 되지요 만복이 앞에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고 아버지는 부인 때문에 만복이가 죽을 거라고 말하게 되는데요 대체 부인의 정체가 무엇이길래 그러는 걸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해지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 각시 그림책 동화 두 번째 이야기는 도깨비 씨름 이야기예요 우리 민담에는 도깨비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도깨비는 뿔도 없고 피부가 검거나 빨갛지도 않고 평범한 마을 사람들과 거의 다르지 않게 나오지요 그래서 어느 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김서방'이란 호칭으로 도깨비들을 부르곤 했지요 그러고 보니 제가 재미있게 본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네요


주말이면 아이들이랑 야외로 나들이를 가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꼭 책 한두 권은 챙겨가서 잠깐의 시간이 날 때 펼쳐보곤 하지요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에도 책을 펼쳐보는데요 책은 아이들을 얌전하게 해주는 스마트폰보다 훨씬 더 유용하고 유익하지요 처음에는 저희도 습관 들이기 힘들었지만 계속 연습하고 또 연습하면 꾸준하게 해주면서 습관이 이어지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 각시 그림책 동화 지네 각시에서는 상대가 짐승인지 일정 은혜를 베푼 이에 대한 의리를 지키게 되지요 즐겁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많고 사람이 아닌 존재도 사람과 똑같이 여기며 존중하고 우리와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고 친구처럼 지내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요






아이는 지네 각시를 읽으면서 만복이가 가짜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지네가 가식의 말을 믿어준 것이 잘했다고 말했지요 가짜 아버지의 말을 들었으면 지네 각시는 죽고 만복이는 예전처럼 돈을 펑펑 쓰면서 망했겠지요 외모나 지위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고 다른 점이 있어도 이해하고 친구가 되려고 했던 점을 아이들도 배울 수 있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지네 각시 그림책 동화 작가님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형된 원래 이야기를 20여 년간 수집했지요 같은 내용이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 비교하는 작업도 거쳤지요 수집한 민담 가운데 우리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으면 하네요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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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세계 대탈출 서바이벌 게임북
김건 옮김, 코바야시 요시쯔구 감수 / 다락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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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좋어허네요 한번 빠지면 끝꺼지 다 볼것 같아요 정말 기대감 가득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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