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드런 액트
이언 매큐언 지음, 민은영 옮김 / 한겨레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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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페이지에 기재된 아동법

아동의 양육과 관련한 사안을 판결할 때...

법정의 아동의 복지를 무엇보다 우선으로 고려해야한다.

아동법(1989) 제1조 (a)항

와 더불어 표지에 인쇄된 애띤 소년과 물방울에서 사건의 함축적 의미를 찾게된다.


법과 종교간의 대립으로 인해 어떤 판결이 나올지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영국의 고등법원 판사 피오나의 상황으로 시작이 되는데...

35년간 한눈 판적없는 남편 잭이 중년의 나이에 이혼을 요구하게 된다.

살아생전 뜨거운 사랑을 위해...

물론 부부관계에서 저 뜨거운 사랑은 분명 중요한 일부분이겠지만...

한해 두해가 지나면서 사랑보다 정으로 산다는게 부부관계인거 같은데... 중년의 나이에 큰 결단을 내리게 된다.

철두철미할꺼 같고 완벽하고 위엄있는 판결문으로 유명한 판사가 부부생활에선 이혼을 요구하게 되다니

무엇이 문제였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백혈병에 걸린 환자 애덤... 여호와의증인이란 종교적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고 있으니

사흘이라는 제한적 시간안에 한사람의 생명이 좌지우지되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병원에선  환자와 가족의 의사에 반해 수혈치료하게끔 법원명령을 신청하게 되는데...

법이란게 참 애매한 부분들이 많은거 같다.


누구를 위한 법인가가 참 난해한 문제인다.


가끔 우리나라에서도 종교적문제로 치료한번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더큰병을 얻거나

종교적문제로 군복무대신 교도소에서 복역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다.

평등이 우선시 되어야하는지, 개인의 사상관이 우선시 되야하는지 말이다.


법과 종교적 문제 성인을 몇달앞둔 환자 가족의 종교적신념

일에선 인정받는 판사 그녀의 양면의 처해진 상황


법이라는 테두리안에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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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니까 그렇게 말해도 되는 줄 알았다 - 익숙해서 상처인 줄 몰랐던 말들을 바꾸는 시간
데보라 태넌 지음, 김고명 옮김 / 예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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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대화가 줄어든 당신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


사춘기가 지난지도 10여년이 훌쩍 지나고 더 지났는데...

언제부턴가 그냥 말수가 적어졌다.

집이라는 공간이 언제부턴가 그냥 잠자는 숙소가 되어버리고...


그러면서 가족의 얼굴도 못볼때가 많아서 그런지...

대화라는게 서서히 줄어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과 곁에있으면서도

표현하는 방식을 몰라서...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지레짐작 대꾸를 하게 된다.

아직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의 상황들을 바라보며

공감을 한부분이 참 많은거 같다.


나도 저랬었는데...

내가 저랬었구나...


3자의 입장으로 읽어보니 참 어리석어 보이기만 했다.


그떈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를 참 많이 한거 같다.


상황이 너무 공감을 많이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나혼자 그런뜻은 아니라고 내 뱉어 버리지만...

겉뜻과 속뜻이 다를 떄가 참많은데도...


항상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게 반성하게 된다.


말하는 방식 해석하는 방식을 바꾸면 사소한 갈등도 없을텐데 말이다



요즘처럼 흉흉한 세상

가족끼리 돈문제 재산문제 때문에 사건 사고가 벌어지는 이런세상에서...

오해가 오해를 낳고 불화가 더 커져가는 이 세상에서


내 소중한 가족을 지키려면 내가 먼저 일깨우고 고쳐서

가족의 품으로 다가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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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2시간 - 현직에서 퇴직 후를 준비하는
정기룡.김동선 지음 / 나무생각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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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수많은 자기개발 서적들이 있다.

책의 종류는 참 다양하고 많은대 대부분이 뻔한 글들인거 같다.

그냥 읽다보면 다 맞는말이고 뻔한 글들이 대부분인거 같아서 말이다.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소설식으로 되어있어서...

읽는 동안 동네 이웃주민 아저씨의 세상 살아온 과정은 읽는듯한...

참 편하게 읽은거 같다.

어떻게 보면 뻔한내용이면서도 전개되는 방식이 독특해서 인지 따분하게 읽기보단~

정말 내 주변 주위의 이웃사람 이야기처럼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면서 반평생 정도 살아온 나의 일하는 방식에서도 문제를 찾을 수 있었던거 같다.

항상 일이 많고 일에 치였서 살아왔던거 같았는데...

시간 활용을 많이 못했던거 같았다.

야근이란게 일이 많아서 하는건지

야근에 익숙해져서 여유를 부려서 하다보니 야근을 하는건지...

잠시나마 내 일상을 돌이켜 보게 되었다.

직장이란게 퇴직 후 내 삶을 보장 해 주는것도 아니고

나 자신 스스로도 내 삶의 노후에 대하여 설계를 해야할꺼 같다.

그래도 가슴한켠에는 한번사는 인생 즐기며 살아야 하나 하는 마인드도 있지만

남들처럼 똑같이 술마시고 드라마보고 그런 여유아닌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즐겨야 하는가 에 대해서는

아직 확고한 답을 못 얻었지만...

이웃집 아저씨의 이야기 같은... 또는 내 아버지의 이야기 같은 글을 보며

내자신을 다시금 돌이켜 보는 좋은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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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으로 지은 집 - 가계 부채는 왜 위험한가
아티프 미안 & 아미르 수피 지음, 박기영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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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배경에 강렬하게 적힌 문구

"빚으로 지은 집" 뭔가 현실을 탓한다기 보다도...

일반직장인이 급여를 모아서 집을 갖는다는게 무척이나 힘든거 같습니다.

돈이 돈을 번다고 이런말은 정말 뼈저리게 공감을 하게 됩니다.


언제부터인지 하우스푸어란 단어가 유행을 타듯이 돌면서 내집마련을 위해 배우고 깨우치고 모으고 절약하고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전세대란이며 부동산관련 소식이 뉴스를 점령을 할때 참 한숨만 나오곤 합니다.


미국의 금융위기와 경제침체를 경험하면서 가계부채의 효력을 느낄수있게 해주는데...

생소한 단어들을 조금이나마 차분하게 접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경제학관련 책들에 나오는 생소하면서도 어려운 단어는 가볍게 읽으려 노력을 하지만서도

계속 읽다가 끊기게 되는데 적색으로 생소한 단어들을 풀어줘서...

반에반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거구나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레버드 로스 이론이란것으로 빚이 미치는 효과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여러사례들과 그에따른 분석이 아... 이런것이 경제구나 하며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깨달음을 주게 해주었습니다.


아직은 어려워서 정독보단  마음편하게 조금더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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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빼빼로가 두려워
박생강 지음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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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표지... 11월만 되면 여기저기에서 빼빼로를 파느라 북적북적 거리는 풍경을 보게되는데요.

 

밝은주황색의 표지가 유독 눈에 띕니다.


생각이 몸에 좋아서 필명을 생강으로 쓰는 작가의 엉뚱함이 때론 식상한 필명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독특한 소재로 "빼빼로포비아"란 생소한 증상으로 이야기가 펼치게 되는데...


현실과 비현실의 공간이 참 독특한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많은 견해의 차이가 생길꺼같긴 합니다만...


초현실적 소설보다는 이런 독특한소재로 도전하는 이야기가...


다소 엉뚱하긴하지만 그러면서도 황당하게 읽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심리상담소에서 차분하게 시작을하다가 연인의 이야기로 전개되는 부분들이


짐작한 상황과는 전혀다른 반전매력과 독특한 소재로  작가가 어떤이야기를 해주려는지 여러번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과자하나로도 이런 독특한 이야기를 풀어준 작가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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