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소금

소금 - 박범신 장편소설
박범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4월

올해로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이십년... 우리 아버지도 참 많이 힘드셨겠구나 싶어서 한동안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나 아버지가 보고싶어져서 자고있는 아이들 얼굴을 보며 참 많이 울게 만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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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사는 로또... 언제쯤 나는 4등이라도 행운이 올지 기대감과 더불어 수상한 친구들이 풀어내는 이야기 정말 궁금합니다

뻔하지 않아서 좋은 결말

선셋 파크
폴 오스터 지음, 송은주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3월

폴 오스터라는 작가는 첨 만났다.  어떤 내용일지도 궁굼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어서  놀랐다.  그런데 책을 읽어봤다는 사람은 별로 많지않아서 더 놀라웠다. 

소설을 읽게되면 내가 상상하는 내용으로 흘러가는지 아니면 뻔한 결말을 보여주는지 기대를 가지며 읽게되는데 이 작가 상상했던거보다 사람의 마음을 참 잘도 가지고 노는 노련함을 가지고 있다.

우연을 가장한 우연 그 속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부대끼며 저마다 가지고 있는 고민과 사연들을 아주 현실감있게 풀어 나가는 모습이 이 작가가 가지고있는 힘이 아닌가 싶어졌다. 

아마도 이 화창한 봄이 다 가기전에 나는 폴 오스터라는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챙겨서 읽고 있을 것 같다

[코멘트][코멘트]신간 『공부와 열정』 서평단 모집

전출처 : 예진경원맘님의 "[코멘트]신간 『공부와 열정』 서평단 모집"

공부는 누구에게나 힘든건 사실이지만 또한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을 좀더 쉽게 깨우쳤으면 좋겠습니다

[코멘트]신간 『공부와 열정』 서평단 모집

전출처 : minumsa님의 "신간 『공부와 열정』 서평단 모집"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 중학생 딸아이와 엄마인 저를 위해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