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1 : 주식이 뭐예요?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1
존 리.주성윤 지음, 동방광석 그림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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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증권경제연구소'에서 출판된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1권 주식이 뭐예요?>>


우와, '만화책'이다.
어렸을 때 많이 보던 만화책^^
책을 쉽고 재미나게 접하기에 더할 나위 없어서,
학습만화는 여러모로 순기능을 하는 것 같다.

요즘에는 이렇게 '주식'을 공부할 수 있는 학습만화까지 나오니,
다양한 도서의 출판은 선택의 폭을 넓혀주니 반길만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유명한 저자분 '존 리' 그리고 '주성윤' 두 분이 저자이시다.
그림은 '동방광석' 작가님께서 그리셨다.

대중매체 출연도 워낙 많이 하셨던 분이라,
'존 리'님을 티브이에서 보며, '주식 전도사'(?)와 느낌을 익히 받아왔었는데...
'존 리'님이 쓰신 프롤로그에 현재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선한 의도'가 느껴지는구문이 있었다.

바로 '지난 1월 초, 중, 고 교육과정에 주 1시간씩 금융 교육을 의무화하자는 글을 삼프로의 김동환 소장과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렸다.'라는 첫 문장이다.

실제로 '엘리트 교육'을 받는 학생 집단의 '교육 커리큘럼'에는
이런 '금융 교육' 과목도 포함되어 있다고 들었다.
지금은 워낙 젊은 세대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투자를 많이 하지만...
예전 부모님 세대를 보더라도,
그런 '금융 지식'은 대다수의 일반인에게 크게 공유되지 않는 듯한 분위기였고,
그저 '국영수 공부', '성실히 일하기','따박따박 월급 받기', '아껴쓰고 저축하기' 그런 것들이 진리의 전부인 양
여겨져왔던 것도 같다...

학습만화인데 소위, 뼈 때리는 말 많이 나온다^^;
"어쩌면 아이들 학원 문제보다는 부모님의 노후가 더 중요한 일인지도 몰라요."
(그러나 사실 나는 이미... 내 노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술술 재미나게 읽으며,
책 가운데서 투자의 기본 원칙을 다시금 배웠다.
글 많은 만화책도 조금씩 읽어나가는 우리 아이지만,
워낙 어려서 이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아이도 어릴 때부터
(나도 같이 배워나가자는 심정으로)
'금융 교육'은 시킬 생각이다.

이 책 추천!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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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술사
박은주.양지열.김만권 지음 / 미디어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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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샘에서 출판된 '언론술사'
(예전 비슷한 제목의 '연금술사'라는 책이 대유행 이었고, 지금도 꾸준히 스테디셀러로 있는 걸로 아는데...)
이 책 '언론술사'라는 제목이 재밌고, 한 번 비꼬는 말이란 걸 딱 보니 예측 가능하다^^

 

책에서는 <<언론술사>>를
탈진실의 시대에 늘어나고 있는 거짓말 기술자들, 새로 생겨난 개소리 예술가들, 그리고 그들의 거짓말과 개소리를 암묵적으로 때로는 명시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를 정의했다.
 
아, 저자분들 성함이 낯익다.
특히 '양지열'변호사님은 방송활동도 워낙 많이 하시니,
'양지열'이란 그 이름만으로도, 그 특유의 목소리와 말투가 귀에 쟁쟁히 들려오는 듯하다.

책의 구성은
'가짜 뉴스', '여론 조사', 검언유착', '검찰 개혁', '재난 보도' 등
20개의 이슈? 주제? 꼭지를
사람 담는 PD 박은주, 그림 읽는 변호사 양지열, 책 사는 철학자 김만권 이 세 분이
동일한 꼭지 안에서 차례대로 각자의 글을 풀어나가셨다.

20개의 큰 목차마다 3분의 저자의 글이 실려있으니,
작은 단위로는 20*3 = 60개의 글이 실려있는 셈이다.
 
와우
그런데,
이 세분의 필력도 필력이지만,
종이책을 입체적으로 활용 가능하게 한 구성도 정말 독특하고, 신선하고 재밌다.

가장 첫 글의 끄트머리에 QR코드가 있어 카메라로 찍어봤더니
래퍼 분의 유튜브 영상이 연결되었다.
'언론'에 대한 비판, 래퍼로서 언론을 소위 '디스'하는 듯한
그 영상이 너무 멋있어서 한참을 집중해서 봤더랬다.

래퍼 분의 영상뿐만 아니라, 더불어 작가분들에게 더 놀랐다.
이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책에 함께 구성해놓아
'책 이상'의 것을 보너스로 누리는 느낌을 들게 하다니
아이디어 뱅크! 이런 대단한 분들이시라니...^^!!
책을 읽으며,
내가 느낀 점 하나는 바로 '고민하는 걸 게을리하지 말자'라는 것이다.

언론에 대할 때의 태도도 당연히 '곧이곧대로' 신뢰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해야겠고,
그것은 '언론'뿐만 아니라 어쩌면 모든 것을 대할 때
내가 삶 전체에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자세라고도 생각된다.
 
어쩌면, 이 책조차도 비판적으로 봐야 할지도 모른다. (응?ㅋㅋㅋㅋㅋ)
( 중립적이고, 편파적이지 않게 적혀져 있다고 생각이었고,
책 한 문장 한 문장 읽으며 공감도 많이 되고, 고개도 끄덕였지만...ㅎㅎ)

도서, 그림, 갖가지 문화적인 요소와
사회, 정치적은 요소를 쉽고 재미나게 풀어 놓았지만,
그렇지만 날카롭게 찔러 대서 제 머리를 번쩍번쩍 때리는 것 같은,
하지만 또 교양을 쌓는 인문학 책을 읽는 듯도 한,
여러모로 제게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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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의 용, 공정한 교육은 가능한가 - 사회적 교육정책을 위한 경험적 소론
박성수 지음 / 공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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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교육 정책'을 백년대계라고 한다.

당장 눈앞의 결과를 바라보지 않고, 백년 앞을 내다보고 세워야 하는 계획이다.

내가 한창 교육을 받을 학생시절은 잘 몰랐다.

어리기도 했고,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기 때문에,

그저...학교의 시간표 대로 수업을 듣고,

숙제하고, 시험을 치고, 어느덧 고3이 되고 수능을 치고...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냈던 것 같다.

그렇게 어영부영 특출날데 없는 수능점수를 붙들고,

대학을 대충 들어가서... 어떻게 취업도 하고,

그냥저냥 먹고 살고 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 보니...

내가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다녔던 그 '교육'이

얼마나 내 인생전체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줄 알았다.

사실 '교육'의 눈에보이는 숫자만 따진 '성과' 즉 수능점수라 치면, 그 성과를 최대로 발휘한 학생은

우선 '대학'에서 계급이 나뉜다.

그 나뉜 계급을 몸소 체득하게 되는 건, 바로 '취업'인 것 같다.

실제로 '경제'적인 재화를 벌어 들일 때,

그 시기에 '공정'과 '불공정'에 대한 의문이 들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인 집안의 경제력이 '카스트 제도'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이를 키워보니 더욱 느낀다.

동시에,

불공정이 심화되는 현 시대에서 그나마 아이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공평한 질높은 교육'라고 막연하게 생각도 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질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궁금해서,

결국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지은이인 박성수님은,

연세대 출신에, 행정고시에도 합격하시고, 대한민국의 고위 공무원이 되셨으니

'교육'에 대한 최고 전문가라고 판단되어 진다.

그리고, 그만큼 '교육'에 대한 영향력도 크실텐데,

그 '교육정책'에 고민하시는 방향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이로운 쪽'으로

에너지를 쏟으시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따뜻하게도 다가왔다.

책을 통해 내가 접한지 오래되었던 현재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었고,

여러나라의 좋은 사례,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튼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전문가 분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과 고민으로

앞으로 더 좋아질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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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
토베 얀손 지음, 필리파 비들룬드 그림, 이유진 옮김, 세실리아 다비드손 각색 / 어린이작가정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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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신'에서 출판된 '토베 얀손'의 그림책
<무민 가족과 보이지 않는 손님>


와, 무민이다 무민이^^!!
핀란드 출생(?) 캐릭터로 알고 있지만, 너무 유명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귀여워하는 무민이 나오는 동화책이다.
(우리 집에 인형도 있다. 아이들은 무민 인형을 처음 봤을 때 하얀색의 '하마'라고 생각했다.)


사실, 캐릭터 이름만 알았지 그 이상의 상세한 정보가 없었던 나에게는
무민이 등장한 지 꽤나 오래된 캐릭터라는 걸 몰랐다.
왜냐하면 디자인이 너무 세련돼 보였기 때문에...


토베 얀손의 '무민 시리즈'는 75년 전에 쓰였다고 하니,
실로 몇 세대가 걸쳐서 무민 동화책을 읽으며 컸을지 모른다.
단순한 캐릭터적 귀여움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얼마나 그동안 좋은 영향력과 재미를 줬을까 싶었고...
일명 '디즈니 캐릭터'와 같은 고전 캐릭터, 혹은 그 자체로의 고유명사로 자리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무민 시리즈 동화책이 있겠지만,
이번에 읽은 책은 '보이지 않는 손님'이 주인공이다.
'보이지 않는 손님' (투명 인간과 같은 개념인 듯)답게
책 표지에는 옷만 동동 떠다니는 것 같은 인물이 그려져 있다.
표지부터가 색감이 알록달록 너무 이뻤다 ^^

 

무민 가족과 친구들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페이지도 있는데, 반가웠다.
열심히 읽었다.
이런 캐릭터 콘셉트가 확실하고, 동화 속 가상세계지만 그 세계관이랄까? 배경 콘셉트가 확실히 잡혀있는
이런 구도는 재미도 재미지만, 상상할 수 있는 요소도 많이 던져주는 듯하다.
장난꾸러기 같은 여자친구 '미이'의 이름도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책의 '보이지 않는 손님'을 동영상이 아닌, 정적인 삽화로도 충분히 생동감 있게 잘 표현한 것이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구나 싶었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단풍잎이 울긋불긋 가득한 삽화는 색상이 오묘하고 예뻤다.


보는 재미도, 스토리도 재미나게
아이와 읽었네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마지막 생각지 못했지만 평화로워 보이는 결말도 맘에 듭니다.
아이에게 재밌는 책이 될 듯합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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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슈 & 시사상식 11월호 + 무료동영상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ㆍ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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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문장

'시대고시기획'에서 출판된 이슈&시사상식 11월호
무료 동영상도 제공된다.


표지에 있는 동영상 QR코드를 찍어보니
책에 실린 이달의 이슈라든지, 시사상식 기출문제&예상문제 풀이라든지
'시대에듀'에서 관리, 업로드하는 유튜브 동영상 리스트가 뜬다.

(한, 두 개 클릭해서 영상도 한번 보았는데,
무료 동영상이지만 영상 퀄리티도 좋아 보인다^^)
예전에도 이 잡지를 본 적 있었는데, 그 사이
편집부에서 좀 더 신경 써서 업그레이드 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다.
 
 

책을 넘길 때 느낀 점 하나는... 종이 질이 좋다는 것^^;;(ㅋㅋ)
표지를 넘기니,
'채용시장 인기 자격증 TOP7'이 나온다.
직장인이지만,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없는 요즘,
나도 확 관심이 쏠리는 페이지였다.

시각적으로도 눈에 잘 들어오게 구성되었고.
다만 놀랐던 것은 '지게차운전기능사'가 인기 자격증이었단 것.
자격증 인기도나 수요 정도를 보며, 요즘 취업 시장 트렌드에 대해 가늠할 수 있었다.
 
 
'핫이슈 31'이라고 해서, 중요한 31가지 토픽을 다루는데,
(내가 그나마 알기에) 반가운 토픽도 하나 이번 달에 실렸다. 바로 <오징어 게임> 관련 내용.

<이슈&시사상식>에서 많은 분량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읽어보면 재밌으면서도 유용한 코너 하나가 '찬반 토론'이라고 생각되는데,
찬성, 반대 양쪽의 입장이 어느 하나 치우치지 않게 잘 정리되어 있다.

이번 호에는
실제 주변에서도 얘기가 많이 나오는 '백신 패스'라던가, 비만세라 하는 '가당음료세'가 찬/반 토픽으로 나와
더 재미나게 읽었다.
취준생이라면
책 후반부에 실린 취업대비용 문제들도 유용할 것 같다.

색감이나, 책 구성 모두 다 깔끔하고
잘 정리된 느낌이다^^
보기 편하고, 시사에 대해 쉽게 다가가기 좋은 책인 듯하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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