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MBTI - 명작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
임수현 지음, 이슬아 그림 / 디페랑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MBTI에 관한 얘기가 자주 나온다

방송에서도 MBTI에 관한 얘기가 자주 언급되는걸보면

많은 사람들이 MBTI에 흥미가 많다는걸 알 수 있다

이 책은 요즘사람들의 성향이 아닌 작품속 인물들의 성향을

MBTI 유형으로 다룬 책이라고 해서 관심이 갔다



책을 읽을때 주인공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본적은 없는거같은데

현실에 존재는 인물처럼 주인공에 MBTI 유형이 적혀있다

관심있는 MBTI유형이나 재미있게 봤던 명화작품 먼저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거 같다


이 책에는 모든 MBTI의 유형을 다루고 있고

각 유형별 2개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서

총 32편의 고전작품속 주인공을 만나보게 된다



익숙한 고전인 '톰 소여의 모험' 부터 펼쳐봤다

ESTP

톰은 당면한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도출해 내는데

이는 ESTP의 주기능인 외향감각과 부기능 내향사고의 합작에 기반한다

톰의 성향을 알수있는 사건내용을 소설책에서 발췌해서 담고

그 부분에서 톰의 어떤 성격을 알 수 있는지

MBTI로 풀어냈다

고전의 전반적인 줄거리도 소개하고있어서

유명한 고전을 짧게나마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주인공들의 성격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해보는 재미도 있다

MBTI 성격유형검사가 고전속 주인공들의 성격도 설명이 된다는게 신기하다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

처음 고전을 접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책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 -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북극곰까지 인류와 공생한 동물들의 이야기,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테마로 읽는 역사 7
사이먼 반즈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컨셉별 세계사를 다룬 책들이 많이 나와서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이번엔 동물로 읽는 세계사라니!!!

세계역사와 동물이 관계있을거라고는 생각해본적 없는데

주제가 흥미로워서 제목만 보고 흥미가 생긴 책이다

책을 받아보고 어마어마한 두께를보고 놀랬다

무려 727페이지의 백과사전급 책이 도착했다

하드케이스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책이라

책장에 꽂아놓으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다^^


목차는 1부터 100까지, 동물들의 이름이 나열되어있다

사자,고양이처럼 친숙한 동물부터

피라냐, 누에, 머릿니같이 상상도 못한 동물들도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지렁이, 시조새, 대왕오징어도 있다니!!!

목차를 하나하나 살펴보니 더 신기하고 호기심이 생긴다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동물부터 읽어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다



백과사전급 두께에 이걸 언제 다 읽나.. 살짝 걱정이 됬는데

책장을 펼쳐 책을 읽어보니 괜한 걱정이었다

큼지막한 삽화에 동물과 관련된 내용이다보니

내용도 재미있고 어렵지않아 술술 읽힌다


여행 비둘기는 옛날에 편지를 배달하던 비둘기를 말하는건가?

나에 예상은 빗나갔다 여행비둘기는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개체수가 많았던 새의 한 종류였고

다양한 비둘기 살육수단을 가진 인간의 수가 늘어나면서

결국 멸종하게되었다

인간도 하나의 동물로 보고 여행 비둘기의 절멸이

인간이라는 종의 위력을 드러내는 사건 중 하나라

서술한 관점도 재미있다



친숙한 동물들은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낯선 동물들은 동물 자체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동물일거라 생각지도 못한 '머릿니'는

오랜시간 인간과 공생한 생물이었구나...

새삼 느끼며 재미있게 읽었다

하루 한두가지의 동물들을 선택해 읽다보면

어느순간 다 읽어나갈거 같은 그런 책이다

삽화를 보는 재미도 있고

내용도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상식이 플러스 되는거 같아 읽고나서 뿌듯함도 느껴진다

평소에 동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거나

다양한 시각으로 세계사를 접근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두께에 겁먹지 말고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장에 꽂혀있는것만으로도 뿌듯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읽는 그림 - 숨겨진 명화부터 동시대 작품까지 나만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법
BGA 백그라운드아트웍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 명화와 미술관 관련 책을 좋아해서 찾아보는데

현대 미술까지 폭 넓게 다룬 책이 출간되서 관심이 생겼다

현대미술작품들은 난해한 부분들이 많아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

평론가가 아닌 오직 나의 감각으로 작품을 즐기는

새로운 미술감상을 제시해준다고 한다

BGA 백그라운드아트웍스

국내 최초 데일리 미술 구독 콘텐츠이자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매일 밤 11시, 하루 한 편의 미술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명화부텉 동시대 작품까지

"오늘, 지금, 여기에 있는 나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즐기는 캐주얼한 미술 감상을 제안한다.

이 책은 BGA에서 발행한 콘텐츠들 중 '나만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작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취지와 잘 맞는 121편의 '작품+에세이'

페어링을 엄선하여 수록한 책이다


책을 펼쳐보면 독특한 제본 방식이 눈에 들어온다

책장을 한장 한장 엮어서 책이 180도로 쫙쫙 펼쳐진다

책을 펼쳐놓고 온전히 그림을 감상하기 편해서

이 부분이 특히 맘에 들었다

목차를 살펴보면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상상하게 만드는 대표 타이틀이 적혀있는데

목차를 보고 마음이 가는 부분부터 책장을 펼쳐봐도 좋을듯 하다



큐레이터가 옆에서 말을 건네는듯 친근한 문체로 작품설명이 되어있다

객관적 설명이 되어있기도 하고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단순히 작품을 설명하는게 아니라

작품을 보며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듯 하다


과거의 명화부터 현재의 작품까지,

캔버스에 유화부터 조형물, 사진작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는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처음엔 난해하게만 보이던 조형물 이었는데

작가는 이런 뜻을 담았구나...

멋진 사진이기만 했는데 작가는 이런순간을 사진에 담았구나...

어려웠던 미술작품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와서 좋았다

평소에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미술작품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때문에 나만큼 아파봤니? - 영어 꼴지, 새로운 세계를 열다
김재흠 지음 / 행복에너지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향긋한 차 한잔에 좋은 책 한권

이만한 꿀조합도 없다

부모가 읽고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타이틀과

책표지 저자의 사진에 눈길이 가서 읽어보게 되었다

젊은 이들이 영어 성공기를 적은 책은 많은데

연세가 있어보이는 저자의 치열한 영어성공기라

더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



흔히들 공부는다 때가 있다고 한다

그만큼 나이먹어서 공부하기는 더 어려운법인데

공무원시험에서 영어 65점을 받았던 작가가

60이 다되서 처음으로 외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외국교육생을 대상으로

재난영어 강의를 하고 영어로만 수업하는 대학원에 가게되었다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한 작가가 대단해 보인다


보험회사에 다니던 저자는 공무원시험 학원을 다니며 공부해

7급 공무원에 합격하게 된다

남들보다 암기력이 좋았다고 하니 원래 똑똑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40대후반에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영어로만 수업하는 대학원에 가기까지에 노력이 대단한건 사실이다

공무원이 되고 난 후에 계속 발목을 잡았던게 영어였는데

40대 후반 싱가폴 대사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누구보다 치열한 영어 도전기가 시작되게 된다

대사관 근무 1주일만에 자신의 영어실력에 멘붕이 오는데

그때 은인인 토마스를 만나 1주일에 최소 3번이상 같이 밥을먹으며

영어로 대화하고 차곡차곡 영어실력을 쌓았다고한다

영어를 배우는 가장 빠른 방법이 현지인 친구를 사귀는 거라고 하는데

저자에게는 토마스가 좋은 영어선생님이었다

6개월이 지나니 뉴스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시작하라'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부터 영어는 저자의 발목을 잡는

공부가 아닌 하나의 재미가 되서

저자 스스로 일상행활에서 스스로 영어를 찾았던게

영어를 잘 하게된 비결이 아닐까...

무엇이든 즐기는게 최고의 방법인거 같다

50대의 늦은 나이에도 저자가 어떻게 영어에 접근했고

젊은 사람들 틈에서 같이 어울리며

즐겁게 영어실력을 쌓아가며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가지의 과정이

대단하기도 하고 늦은 나이란 없음을 보여주는거 같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한국사람에게 영어는 평생 숙제라고 했던가...

영어에 멘탈이 흔들리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간 읽어주는 여자 - 공간 디자이너의 달콤쌉싸름한 세계 도시 탐험기
이다교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공간 디자이너인 작가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유명한 건축물이나 현지인의 삶이 묻어나는 수많은 공간들을

전문 지식과 함께 작가가 여행 당시 느꼈던 감정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고있다

작가의 직업이 공간디자이너인 만큼

여행 컨셉이 확실한 여행 에세이다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유명 건축물 보는걸 좋아하는데

단순한 시각으로 보는 관광이 아니라

전문가는 각각의 건축물을 보고 어떤걸 느꼈을까...기대되는 책이었다



사회 초년생의 혹독한 직장생활을 하던 작가는

자유를 찾아 떠나는 현대건축 테마 여행을 계획하게 된다

한달을 계획했던 여행은 3년으로 길어졌고

15개국 45개도시를 직접 체험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



책을 읽으며 여행지의 사진이 많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작가님의 여행이야기를 읽으며 사진을 보니

여행의 설렘이 더 잘 살아나는듯 하다

다양한 건축물과 조각상이 있는 공간들,

사람들이 살아가는 예쁜 공간들의 전문적인 지식도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건축 전문가가 아닌사람도

기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었다

다양한 공간과 관련된 건축가의 정보는 QR코드로 따로

제공하고 있어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은사람이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건축을 전공한 사람뿐 아니라 해외여행가서 건축물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행의 설렘과 지식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해 본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