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을 다녀오고나서스페인어에 관심이 생겨서기초 스페인어를 배우는게올해 목표 중 하나다(외국어 공부는 매번 새해 목표가 되는듯;;;)하루 10분 100일 완성이라는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시원스쿨에 처음 스페인어책을 선택하게 됬다하루 10분정도는 공부할 수 있을거같아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을듯해서적은 공부 분량이 맘에 든다처음만 쉬운책이 아닌끝까지 쉬운책을 쓰고싶었다는저자의 글도 맘에 든 책이다매일 분량별로 100일구성으로목차가 나눠져있다발음부터 기본 문법까지보기쉽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각 유닛별로 QR코드가 제공되어서필요할때 바로바로 원어민 발음을들을 수 있다는점도 마음에 든다각 단원이 끝나면 연습문제로배운걸 체크해볼 수 있다글씨 크기도 크고 편리한 QR코드 제공과일러스트와 적절한 컬러를 사용한책 구성도 마음에 든다매일 조금씩 스페인어를독학으로 공부해보고싶은 사람들에게딱 맞는 교재라 생각된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낭만에 도시 파리~~프랑스에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프랑스어에 관심이 생겼다간단한 회화가 가능한 기초 프랑스어실력을 쌓고싶어 조금씩 독학으로공부하고있는데 기초부터 델프 시험까지한권으로 끝내는 문법책이 나와서살펴보게 됬다총 25강 구성이라분량이 많지않아 천천히 공부하면좋을거 같다독학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책 답게 책 구성이 눈에 잘 들어오게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있고일러스트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다중요 문법들은 예문과 함께잘 정리되어 있어서 따로 정리할 필요없이복습할때 체크하기도 좋을거 같다꼭 기억해야하는 체크포인트도잘 짚어줘서 초보가 공부하기에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시원스쿨 교재는 홈페이지에서 다양한학습 자료를 제공해 주는데독학 프랑스어 문법책도홈페이지에서 네이티브 MP3와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PDF자료를제공해준다이 책과 관련된 유료 동영상 강의도 있어서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분들은동영상 강의를 들어도 좋을듯 하다각 단원이 끝나면 연습문제가제공되어있어서 실력을체크해볼 수 있는데연습문제마다 QR코드를 제공해줘서연습문제의 문장들을원어민 발음으로 바로 찾아서들어볼 수 있다는점도 마음에 든다시각적으로도 보기좋게 잘 정리되어있고딱딱한 문법책이 아닌보기 쉽고 쉽게 풀어놓은문법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기초 프랑스어 책과 같이 공부하면더 효율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오페라는 교양있는 고전음악이라는이미지가 있어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광고 배경음악 등으로 많이 사용되기도해서알게모르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익숙한 곡들이 많다고 한다"시간좀 내주오, 갈데가 있소~"마트 로고송으로 너무 익숙한이 곡 역시 오페라라고 한다이 책은 바리톤 우주호 교수님이많은 사람들이 오페라와 친해지길 바라며자신이 공연했던 오페라중유명한 10작품을 담고있다오페라 가사가 막장 드라마라는책 제목에 관심이 생겨 읽어보게 됬는데오페라가 당시 귀족들의 모습을 풍자하거나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성격을 띄다보니자극적인 소재가 많아서 막장드라마라는표현을 사용한거 같다오페라 가사를 살펴보며그 안에 담긴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불륜을 저지르고, 서로 이간질하고,바람피우고, 서로 질투하는 내용들이현대판 막장드라마의 내용과크게 다르지않아 웃음이 나온다과거나 현재나 자극적인 내용은대중은 관심을 끌기 마련인거 같다책은 우주호 교수님과 배우의대화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질문하고 답하는 친근한 대화형식 덕분에글을 더 쉽게 읽어나간거 같다중간중간 저자의 공연사진이나공연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어책을 읽는재미를 더해준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나와는 거리가 먼, 다른 세상 이야기같은월스트리트 천재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책이라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다미국 초장기 베스트셀러인<라이어스 포커>는 이번에 완역본으로재출간 되었는데 얼마나 오랜시간인기있는 책이기에 다시 번역되서출간되었는지 기대되기도 했다저자는 1980년대에 살로먼 브러더스에서채권 세일즈맨으로 경력을 쌓았고이 책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쓰여진 소설이다<라이어스 포커>는 카드를 가지고 하는일종의 눈치 게임이라고 한다매수할 타이밍, 매도할 타이밍 모두매순간이 선택인 채권투자와많이 닮아있다세계경제의 중심지라 불리는월스트리트에서 1980년대에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금융이야기를 기본으로 다루고 있지만경쟁이 치열한 사람사는 이야기이기에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1980년대 그 자리에 있었던 저자의이야기이기에 그 당시 월가의돌아가는 상황과 트레이더들이어떻게 돈을 벌었는지,취업난은 어땠는지, 그 당시 돌아가는상황들에 대해 간접 체험을 해볼 수 있다실제 사건들을 기본으로 하면서도유머가 담긴 저자의 센스있는문장들이 눈에 띈다성과와 실적으로만 평가받는치열한 야생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있어서긴장감 있으면서도성과가 없으면 가차없이밀려나는 치열한 계급사회의 모습이현재도 진행형같아 씁쓸하기도 하다누구보다 치열했던1980년대 월스트리트의 실상을엿볼 수 있어서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주식 투자에 왕도가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책 제목에 이끌려 읽어보게 되었다목차를 살펴보면주식투자의 기본 개념부터다양한 공략법, 효과적인 매매 방법 등기초부터 주식과 관련된 정보들이알차게 담겨있다는걸 알 수 있다주식투자를 어느정도 하고있는 사람이나주식 왕초보 모두 활용도가 높게주가의 속성이나 투자 심리,손절해야할 타이밍 등 주식과 관련된기본 지식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주식은 차트 보는것도 어렵지만다양한 어려운 용어들이 있어그 뜻을 다 기억하기 어려운데필수 단어장저럼 기본 개념 및용어해설을 마지막장에 모아놓아서궁금할때마다 찾아볼 수있어서 좋았다다양한 주식 차트 보는법이 소개되어 있는데주식 관련 책들에서 많이 봤던여러 기법론들을 모아놓아서개념정리하기도 좋고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적용할때도 좋을것 같다주식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도움을 주는 여러 정보들이개념정리 식으로 잘 정리되어있어서주식 초보가 참고하기에도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