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는 교양있는 고전음악이라는이미지가 있어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광고 배경음악 등으로 많이 사용되기도해서알게모르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익숙한 곡들이 많다고 한다"시간좀 내주오, 갈데가 있소~"마트 로고송으로 너무 익숙한이 곡 역시 오페라라고 한다이 책은 바리톤 우주호 교수님이많은 사람들이 오페라와 친해지길 바라며자신이 공연했던 오페라중유명한 10작품을 담고있다오페라 가사가 막장 드라마라는책 제목에 관심이 생겨 읽어보게 됬는데오페라가 당시 귀족들의 모습을 풍자하거나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성격을 띄다보니자극적인 소재가 많아서 막장드라마라는표현을 사용한거 같다오페라 가사를 살펴보며그 안에 담긴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불륜을 저지르고, 서로 이간질하고,바람피우고, 서로 질투하는 내용들이현대판 막장드라마의 내용과크게 다르지않아 웃음이 나온다과거나 현재나 자극적인 내용은대중은 관심을 끌기 마련인거 같다책은 우주호 교수님과 배우의대화형식으로 구성되어있다질문하고 답하는 친근한 대화형식 덕분에글을 더 쉽게 읽어나간거 같다중간중간 저자의 공연사진이나공연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어책을 읽는재미를 더해준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