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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에이티드 - 의지, 노력, 끈기를 성공으로 연결하는 사람과 장소의 힘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1월
평점 :
열심히 하면 될까?
처음부터 설정값 오류일지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오랜 훈련시간을 버티며 의욕을 잃지 않으려면 그릿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게 사실이죠. 인간의 의지는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적은 의지력으로 훨씬 더 큰 효율을 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남은 에너지는 훨씬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겠죠.
나를 도와줄
물리적 공간, 문화,
멘토와 동료를
찾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첫째, 자신의 공간을 설정하라. 세상 전체는 아니어도 나의 주변 환경에는 지배력을 발휘할 수 있다.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덜어낼 것인가? 잘 설계된 환경은 결코 한 번의 성공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러니 의지력 대신 먼저 공간을 설정해야 한다.
둘째, 동료를 선택하라. 당신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무리를 찾을 수 있다. 누구와 어울릴 것인가? 시간의 양과 질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시야의 확장까지 이끌어준다.
셋째, 멘토를 끌어당겨라. 멘토는 있으면 좋은 존재가 아니라 있어야 하는 존재다. 누구를 멘토로 삼고 싶은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멘토링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보지 못할 때, 그 가능성을 대신 알아봐 주는 일이다.
넷째, 문화를 선택하라. 일하고 살아가는 곳은 바꿀 수 있다. 무언가를 위해 다른 곳으로 갈 결심이 있는가? 현상 유지 편향을 깨는 시도를 해보자! 문화란 어떠한 곳에서의 당연한 방식이다. 욕구는 우리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상황 - 생각 - 반응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걸까?
모든 일의 출발점인
상황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가장 일상적인 예시로 게임(숏폼)이 있죠. 딱 한 판만 해야지 했는데, 매번 몇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 후회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강한 의지로 이겨내야 할까요? 매번 내가 이길 수 있을까요? 처음부터 제한된 상황이 만들어진다면 나의 의지력이 그만큼 소모될 이유가 없어집니다.
환경설정에 공을 들인다면 매번 내 의지력과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게임 앱을 없앤다면 매번 한 판만 하고 그만둬야지 하고, 나의 욕망과 싸울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부하다 휴대폰 알림 확인하는 일로 방해받는다면, 처음부터 무음 기능을 활용합니다. 운동을 자꾸 미루게 된다면, 미리 운동복을 눈에 띄는 곳에 두거나, 또는 좋아하는 일과 묶어버립니다.
딱 한 번!
환경부터 바꿀 수 없을까,
생각해 보자고요!
선순환 효과
더 나은 상황→더 나은 생각→더 나은 반응
한 번의 상황 변화는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더 나은 생각과 반응으로 이어지고,
이는 더 나은 환경으로 다시 이끕니다.
'지금의 나'를
생각해 보자고요.
과거 수많은 선택들의
고리들이 이어져 만든 결과입니다.
1000개의 디테일이 모여 하나의 인상을 만든다고 합니다. 각각의 디테일은 불필요할 수 있지만 이 작은 것들이 모여 어떠한 행동은 더욱 수월하게 만들고 또 어떠한 행동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즉 고쳐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니라 그들의 상황일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