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루언서 라임 청소년 문학 67
타니아 로이드 치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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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파!

수많은 아이들은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주인공 에밀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더뷰 중학교 유튜브 채널 '시더뷰 톡톡'을 담당하면서 더욱더 말이죠!

인플루언서가 되어 세상을 좀 더 살기 좋게 바꾸고자 하는 에밀리에게 기회가 찾아오는 듯합니다. 엄청난 인플루언서인 '아샤 자밀'의 학교 방문일에, 그녀를 인터뷰하고 사진 찍을 기회가 주어질지도 모른다는 거죠!

어?!
10월 28일!
기후 행진 일정과 겹치는데...

'미래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홍보대사인 아샤 자밀의 방문일과 겹친 건 우연일까요? 거기다가 기후 행진 영상도 올리지 말라고요!










🏷️ 가족과 친구 사이!

✔️그린플루언서를 꿈꾸는 에밀리
✔️기회 앞에 흔들리는 절친 시몬
✔️비건 동아리 핵인싸 전학생 아멜리
✔️기후 행진을 막는 교장 선생님
✔️'친환경' 홍보대사 인플루언서 아샤
✔️기후 행진 주최자 선배 마이아
✔️알고 보면 능력자 친구 다니엘라

SNS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가 되고팠던 꿈에서 어느새 진짜 마음이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덧 그 소망을 테스트하게 됩니다. 에밀리가 되고 싶었던 '그린플루언서의 마음'은 어느 쪽일까요?

기회를 잡을 것인가?
옳은 일을 할 것인가?











🏷️ 에밀리와 기후 연대라는 접점!

에밀리의 널뛰는 감정과 표현!
친구와 가족 사이의 갈등!
혼자 독주하는 마음!
화합과 연대 속 문제 해결!

이야기 초반부 에밀리와 후반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빈틈없는 모습과 강한 책임감처럼 보이던 부분은 어느새 질투와 일그러진 자존심으로 바뀌어 갑니다.

하지만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과 친구와의 관계 갈등이 솔직함이 될 때, 이들은 하나의 목적으로 연대하게 됩니다!

과연 어른들이 쳐놓은 거미줄을,
통쾌하게 망칠 수 있을까요?









📌 솔직하고 엉뚱한 에밀리의 감정과 표현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청소년 소설!

갑자기 내 온몸의 피가 그대로 얼어붙는 것 같았다. 애초에 나는 왜 기후 행진 소식을 유튜브에 올리고 싶어 했을까? 차라리 인플루언서답게 패션이나 인테리어 같은 이야기를 올리는 게 낫지 않았을까?
<p137>








✅ 장르 : 청소년 소설
✅ 페이지 : 232쪽
 키워드 : 기후, 연대, 우정, 질투, 가족, SNS
✅ 한줄평 : '기후 위기'라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주인공의 유쾌 살벌한 일상 이야기가 더해져 공감과 재미를 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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