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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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시작하는 계절이 다가오면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위해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나옵니다. 명언, 지식, 영어 등 여러가지 주제 중에서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챙기기 위해 나오는 다이어리북이 있습니다.

2020년에도 마음챙김을 위한 다이어리북을 잘 사용했는데, 이번에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12월 겨울부터 시작하여 그 다음해 11월로 겨울, 봄, 여름, 가을 순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글귀 - 질문 - 답변'의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몇년전에 제가 챙겼던 다이어리북에 비해서 적는난이 줄어든 만큼 쓰기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었고 날짜가 표시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자신의 오늘을 챙기는 시간으로 기록하기에 좋을 듯 합니다.

'부모' 된다는 것은 진짜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자랄수록 그리고 시간이 들어갈수록 '부모'라는 이름의 무거움 뿐만 아니라 나약함을 느끼며 같이 성장해갈 수 있기를 바래보게 됩니다.

 

 


때론 자신을 격려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들고, 때로는 희망을 품게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날아드는 질문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살핌으로서 다시 답변을 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한해동안 자신을 챙기고 마무리한다는 것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겉표지를 벗겨내면 요렇게 완연한 다이어리의 모습이 나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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