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8 - 드래곤을 비탄에 잠기게 하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8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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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중에 하나입니다. 책으로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한글책으로도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책 두께가 있어서 놀랐지만, 막상 들여다보니 드래곤길들이기만의 특유의 그림들이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책 두께에 비해서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두꺼운책을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책이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주인공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가 주인공입니다. 훌리건 부족들은 실종된 카미카지를 찾기위해서 길을 나섭니다. 하지만 모든일이 그렇듯이 하나하나 꼬이는 일들... 그런데 개인적으로 상황상황들이 너무 웃기다고 해야하나 그러면서도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때론 심각하기도 하고 인생의 진리같은 면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니 영화로도 TV프로그램으로도 만들어졌겠지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처음에 시작된 모든일들은 결국 전부 이어집니다. 처음에 발견된 왕좌도 어그족장의 테스트도 그리고 앞에 권을 안 읽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원수인 앨빈의 등장도 카미카지를 찾는 일도 그리고 드래곤 퓨리어스의 등장과 아픔도 모든것이 하나로 이어져있습니다. 작가의 글은 아주 매끄럽고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그림까지 어울어져 있다보니 영상을 보는듯한 약간의 착각이 일어납니다.

 

약간은 코믹한 판타지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코믹한면과 판타지스러운면을 모두 갖추었기에 웬만한 친구들은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원래 권수는 12권이지만 한글책 번역은 현재 8권까지 나와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출간예정이라고 하네요. 꼭 차례대로 읽을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저는 순서대로 읽는 것에 한표~^^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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