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신라의 하나 되기 대작전 재미만만 한국사 7
예영 지음, 리노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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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인 아들덕분에 이래저래 초등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기웃기웃 거리게되는 엄마입니다. 이번에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재미만만 한국사 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총20권이 완간예정이고 그 중에서 통일신라시대를 다루고 있는 7권을 만났습니다.

 

현재 출간이벤트로 역사수다군단카드가 같이 랩핑하여 동봉되어져 있었습니다. 그 시대의 4명의 인물이 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통일신라시대는 문무왕, 신문왕, 의상, 원효 이렇게 4명의 인물카드가 동봉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인물별로 특이사항을 그림과 레벨수치를 별로 표시해놓아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통일신라시대

당나라와 연합해서 백제와 고구려를 무너뜨리고 이제는 끝인가했지만, 당나라의 욕심으로 또 다시 전쟁을 치를 수 밖에 상황이 되어버린 신라.

어렵사리 당나라까지 물리치고나서 드디어 통일신라로서 삼국이 하나가 되었다. 이제 앞으로 통일신라로서 모두가 하나되어 잘 사는 일만 남았는데, 온 백성들이 잘 사는 나라가 되기위해서 애 쓴 문무왕과 신문왕 그리고 온 백성에서 불교를 전파한 원효과 의상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년동안 이어진 신라라는 나라를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한 진골이라는 특별한 계급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다.

 

 

 

 

특징 및 장단점

이 책은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약간은 만화를 보는 기분으로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은 글이 적어서 전체적인 통사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중간중간 많은 그림들과 말풍선이 재미있게 추가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대충이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핵심은 전부 다 충분히 짚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번 한국사를 접한 친구들이 조금 깊게 내용을 봤으면 하는 책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내 아이의 상황에 맞게 접하시면 될 듯 합니다.

 

 

 

 

                                               

 

카드와 맞추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죽어서도 바다의 용이 되어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문무왕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당나라와 싸워서 어렵게 이루어낸 통일신라. 그 속에서 다 같이 어룰려사는 백제. 고구려. 신라인들과 나라를 평화롭게 만들고자 애쓴 임금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재는 10권까지 출간되었고 , 총 20권 완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조선부터 나라의 독립까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듯 합니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이 어렵지 않게 쉽게 접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글이 많지않고 그림과 지도 그리고 말풍선의 대화내용으로 추가적인 이해를 돕고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이 글은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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