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 생각하는 방법부터 바꾸는 10가지 부모 언어
이시다 가쓰노리 지음, 최화연 옮김 / 지와인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사고력' 생각하는 힘,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일단은 이 사고력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어떤일을 하던지간에 그들은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줄넘기를 하더라도 어떻게하면은 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생각이라는 과정이 인위적으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일어나는게 좀 다른점인듯 합니다. 그리고 그 사고력의 범위는 아이들과의 사교관계까지 다양하게 확장이 됩니다.

고득점을 올리는 학생들, 즉 사고력이 남다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은 정말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아이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까지 사고를 확장합니다. 그리고 정말 하나를 알려주면은 열을 아는 그런 놀라움을 보여준답니다.

그들은 일단 이 부분은 공통사항인듯 합니다.

1. 어휘력이 풍부하다

2. 남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는다.

3. 능동적으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다.

그들은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주변을 한번 둘러보면은 이렇게 항상 배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보다 높은가치를 가진 사람에게만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사람에게 무언가를 끊임없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을 배우고 칭찬을 아끼지않고 다른이의 말을 열심히 경청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사고력을 길러줘야 할까?

 

 

접근법1 : 의문을 갖게 하기

1. 원인분석력 : 왜 그럴까?

2. 자기표현력 : 어떻게 생각해?

3. 문제해결력 :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접근법2 : 정리하게 하기

4. 추상적 사고력 : 요약하면?

5. 구체적 사고력 : 예를 들면?

보조적 사고력

(스스로에게 질문할 때 더 효율적)

6. 적극적 사고력 : 즐기려면?

7. 목적의식력 : 무엇을 위해서?

8. 원점회귀력 : 원래 어떤 거지?

9. 가설구축력 : 만약~라면?

10. 문제의식력 : 정말 그럴까?

접근법 1,2의 다섯가지 질문은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부모의 언어로 사용하면은 좋습니다. 물론 충분히 이루어지면은 아이스스로도 해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뒷부분인 보조적사고력의 다섯가지 질문은 아이스스로가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을 때 효율성이 더 높은 질문들입니다. 아직은 아이가 스스로 질문을 하기 어려운경우라면은 엄마가 던져주어도 좋을 질문이기도 합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변하하는 시대를 빠르게 읽어내고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습니다. 예전처럼 능력이 뛰어나기면하면은 만사형통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여러사람의 의견을 하나로 모을 때 자기 의견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을 수 있는 아이로 자라야합니다.

요즘은 학교수업과정에서 토론을 많이 합니다. 그 토론하는 과정을 보면은 무조건적으로 자기의견을 내세우는 친구가 있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을 후 의견을 잘 취합해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두 아이는 주변친구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을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학습과 가장 관련이 있는부분은 추상적사고력입니다. 엄마들끼리 모여서 학습적인부분을 이야기하다보면은 가장 많이 나오는이야기가 아는문제인데 핵심을 못 짚어서 틀린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풀어서 설명하면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 틀린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거나 생소한 내용일수록 더 확실하게 나타나는 부분이랍니다. 보통 이런경우를 보면은 중심문장과 핵심단어를 찾아내지 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단락과의 관계도 잘 짚어내지 못합니다.

이런 추상적 사고력을 높이게 되면은 일상에서의 많은 부분에도 도움이 됩니다. 머릿속에서 구조화하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같은 문제도 좀 더 쉽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조적 사고력에 해당되는 5가지 질문에는 각 질문이 '자기자신에게' '부모가 자녀에게' '부모가 학생에게' 이렇게 세가지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보조적사고력의 경우에는 '자기자신에게'질문을 하게될 때 가장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사고할 수 있다면 그만큼 생각하는 힘도 깊어질 것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아이

디지털시대에서 아이가 살아남기위해서는

디지털에 잠식당하는것이 아니라

디지털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

라고 생각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