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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김승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베스트셀러 순위안에서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어떤책이길래 라는 생각으로 사보게 되었답니다. 베스트셀러안에 있는 책을 보면은 반짝이는 소재로 약간의 소모성이 짙은 내용인 경우도 있고 좀 오랫동안 두고봐도 좋을 기본에 충실한 책이 있고 그렇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은 좀 오랫동안 두고 봐도 좋을 기본에 충실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삶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은 내용들이 많아서 참 유익했습니다.
책을 사기전에 저같은 경우에는 목차를 웬만하면은 꼭 살펴본답니다. 책의 목차만 살펴봐도 최소한 내가 살려는 책이 어떤내용을 다루고 있는지는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나서도 목차를 보면서 다시 책 내용을 정리하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책의 목차는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특히나 이 책은 목차를 보면은 어떤 내용을 다루고자하는지 아주 잘 정리되어져 있습니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 ... 역설적이지만 비행기가 가장 안전한 때는 비행기 사고가 나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다. 모든 항공사가 정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5개년, 10개년, 20개년 자산 운용 정책을 만들고 투자를 진행하여 기필코 내 세대에서 이 가난의 꼬리를 끊어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