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씨의 일기 내책꽂이
임정진 지음, 이은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부터 너무 재미있는 강아지 배씨의 일기

강아지의 일기라니,

강아지 시점에서 보는 우리들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빨리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일기쓰기가 어렵다고 대충 ~했다, ~ 했다 위주로만 일기를 쓰는 둘째를 위해서 강아지의 일기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재미있는 강아지 배씨의 일기를 듣다보면 일기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느낄것 같아서요

그런데 중간에 나오는 주인 민식이의 일기가 아이의 일기쓰기에는 더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똥개 배씨와 민식이의 만남,

똥개 배씨는 처음 민식이를 만났을때 어땠을까요?

민식이는 배씨를 보고 운명이라고 생각했는지 아빠에게 강아지를 사달라고 그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주장했고

결국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어요.

점퍼는 사지 못했지만 강아지를 사와서 너무 행복한 민식이의 마음이 드러난 일기가 대견스러웠어요

조금 있으면 여름이니까 이 문장이 얼마나 귀엽던지..

아빠는 못마땅했지만 아빠가 사진관에 가면 항상 혼자있어야 해서 민식이는 강아지가 꼭 필요하다고 했어요

일기를 보면서 엄마의 부재가 느껴졌는데

왜 엄마가 없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죠

아이들도 궁금해했어요

민식이 엄마가 왜 없는지, 민식이는 엄마가 자신을 놔두고 가버렸다고 표현했는데 도대체 왜 엄마가 민식이를 두고 갔는지

저역시도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렇게 민식이와 강아지 배씨의 동거가 시작되었어요

 

이 책은 강아지 배씨의 관점에서 민식이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묘사했어요

배씨의 눈에 보이는 민식이와 민식이 아빠, 그리고 여러 에피소드들..

강아지 배씨가 다 이해하지는 못햇지만 배씨는 민식이를 많이 이해하는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배씨같은 강아지를 키웠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배씨는 언제나 민식이 편이였거든요

물론 민식이에게 심통이나서 민식이가 가장 아끼는 운동화를 씹었을때만 빼고요

민식이에게 배씨는 엄마같고, 친구같고, 동생같은 존재였어요

그러다 민식이 엄마가 어디 가신게 아니고 돌아가신걸 알게되었을때

민식이는 많이 슬퍼했어요

그 사실을 이제서야 털어놓은 할머니도 크게 우시고...

배씨도 울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그장면이 상상이 되면서 .. 저까지 눈가가 촉촉해지더라고요

엄마가 없는 그 허전함을 어느새 배씨가 채워주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민식이는 그제야 아빠가 아줌마들을 사귀고 좋은 아줌마를 만날 수 있도록 자신이 배씨와 함께 시골에 가서 살아야한다는것을

받아들였어요..

하지만 아빠 역시 오직 민식이 생각뿐이였죠

민식이가 시골에가서 살지 않도록 일부러 배씨를 두고 가라고 하셨어요

일주일만 가 있다가 오라며..

두 부자가 서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니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거기다 맛있는 북어 대가리를 먹을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배씨를 보면서는 웃음이 났죠.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수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이에요

강아지 배씨와 민식이의 우정, 그리고 아빠와 민식이의 서로에 대한 사랑,

간만에 너무 가슴 따뜻해지는 동화였던것 같네요

둘째는 엄마는 어디가면 안된다고 저를 꼬옥 껴안아주더라고요

아무래도 엄마가 없다는 말이 많이 나오다보니 둘째의 감성을 자극했나보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엄마의 소중함까지 일깨워준 동화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의 똥 한자 2 - 한자가 술술 외워지는 비법 마법의 똥 한자 2
후루야 유사쿠 지음 / 예림당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2017년 부터 일본을 강타하고 있는 똥한자의 오리지널 버전이 한국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한자 어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똥 문장으로 배우는 마법의 똥 한자 책!!

중고등학교 필수 한자 1800자에서 자주 쓰이는 한자 위주로 1008자를 엄선해서 8급~5급까지의 한자 500자를 전부 수록해있다고 하니

5급까지 시험치는 아이들은 똥한자 시리즈 6권을 가지고 한자를 공부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한자 교재는 처음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아이들도 첫째가 초등입학하면서 한자시험을 준비하고 함께 급수공부를 해보았는데요

시중에 나오는 교재를 보면 급수를 위한 기출 교재가 많고 급수에 관련된 한자를 어휘를 통해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들이 부족했어요

저는 한자를 쭉 쓰기위해서 공부하고 급수시험을 준비하는건데 기출만 풀어서 시험만 합격하면 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자를 알고 그 뜻을 알고 그 한자가 어떤 단어에 쓰이는지 알고 어떤 한자와 만나서 어떤 단어를 이루는지 알고

그렇게 어휘력을 확장시켜줄 마음이였는데 시중에 교재들은 다 쓰면서 외우는 형식으 교재들 뿐이였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의무감으로 하는거지 특별히 재미있어서 하는건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마법의 똥한자 시리즈를 만나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왜 이리도 늦게 알았나 싶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저희 첫째도 한자 급수준비한다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급수 준비 뿐아니라 한자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있었다면

그리 힘들게 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게 할 수 있었을텐데 싶더라고요

 


둘째 셋째는 무조건 마법의 똥한자로 시작해야겠다 싶었어요

 

 


마법의 똥한자 2권 책에서 배우게되는 8급부터 3급까지 급수시험에 나오는 한자들이에요

 

 


우선 급수가 올라갈 수록 획순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자급수시험 준비해보신 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기초부터 획순공부를 잘 해야겠죠

획순이 큼지막하게 잘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한자를 보고 따라하기 쉬웠어요

한자를 따라써보면서 익히고

그 한자가 어떤 다른 한자와 만나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는지 공부해보았어요

 


그런데 재미있는건 배운한자가 포함된 단어를 배울때, 인용되는 문장이 전부 똥이랑 관련되어 있다는거에요

아이는 한문장 한문장 채워나갈때마다 싱글벙글 연신 웃으면서 교재를 풀더라고요

 


우리 형은 사춘기라 예민해 그런지 똥을 잘 못 눠 이러니, 첫째가 요즘 사춘기인것 같다고 저랑 신랑이 이야기하는걸 들었는지

둘째가 맞아 하면서 ㅎㅎ첫째가 사춘기라서 똥을 못눈다고 놀리더라고요

봄춘 자가 사춘기에 들어간다는것을 처음알게되었지만 사춘기 하면 이제 똥을 못눈 첫째가 떠오를것 같았어요

 


페이지 마지막 줄에는 인용된 단어들의 어떤 한자로 이루어졌는지 다시한번 짚어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단어공부가 확실하게 되는것 같아서 한자 한자한자 외워서 공부하는 급수대비 교재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웠어요

 

 


한자 급수 공부 뿐아니라 아이들의 어휘력을 확장시켜줄려고 하는 한자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니

왜 일본을 강타한 교재인지 알것 같았어요

솔직히 어릴때부터 이렇게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었다면 저 역시도 한자를 좀 더 많이 기억하고 알고있지 않겠나 싶었네요

 


그저 반복해서 쓰며 외우는 한자 공부의 시대는 안녕!!

똥 이야기로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마법의 똥한자~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자 공부하는걸 보면 엄마로서 만족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책이였어요

저처럼 아이들이 많은 집에서는 한권의 책을 가지고 공책에 적어가면서 공부하는 방법도 좋을것 같았어요

물론 똥이야기가 들어간 문장을 한번 써보면서 문장력도 익히고 한자 어휘도 배우고 정말 가격대비 최고의 한자 교재가 아닌가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함께 사는 동물 참 잘했어요 사회 통합교과 시리즈 14
김성호 지음, 손지희 그림, 초등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학사아르볼 출판사에서 나온 참 잘했어요 사회 시리즈!!

이번에는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해서 배웠어요

도서관에서 처음 읽어본 참 잘했어요 사회 시리즈인데, 엄마인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게 사회 교과와 연계된 책이더라고요

사회 교과를 처음 배우거나 지겹고 어렵게만 느끼는 아이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책이 아닐까 싶었어요

저희 아이는 사회가 재미없다고 한 편이였는데 참 잘했어요 사회 시리즈는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사회 공부도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다음 시리즈가 매번 궁금한 책이에요

 

 


평소에도 동물을 좋아하는데, 동물에 관한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책을 읽기전부터 궁금했어요

등장인물은 애니, 고등어, 모모,

애니와 길고양이 고등어, 애니가 기르고 있는 강아지 모모와 함께 동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인류의 문명과 동물, 우선 동물의 역사에 관해서 가르쳐주었어요

모모가 사라진 에피소드를 통해서 동물의 역사를 알게되었죠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도록 짤막한 만화형식으로 에피소드가 이어져요

 


그리고 동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었어요

원시 종교와 신화 속 동물, 동물이 왜 가축이 된건지,누가 가축이 되었는지 등 지금까지 몰랐던 동물들의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몰랐던 이야기를 배우다보니 아이도 몹시 흥미로워했어요

 

 


그리고 앞서 가르쳐준 내용을 한눈에 쏙 보이도록 인류 문명과 동물에 대해서 정리해주었어요

핵심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니 머리에 더 쏙쏙 들어올 것 같았어요

 

 


책을 읽어주면서 느낀것은 동물의 역사뿐 아니라 멸종동물 등 동물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을 쌓을 수 있었어요

거기다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강아지공장에 대해서도 담고있었어요

빈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인간들의 욕심때문에 반려동물들을 전문적으로 번식시켜 판매하는곳이 바로 강아지 공장이죠

TV동물농장에 나온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보고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당시 아이들이 어려서 아이들에게는 차마 그런 잔인한 광경을 보여줄 수 없었는데

강아지 공장, 유기견, 동물학대 등에 대해서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던 주제였기에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네요

 


아이들은 강아지 공장의 실태와, 유기견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동물 쇼를 위한 학대와 실험실의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고 난뒤 앞으로는 동물원에 가지말자고 하더라고요

인간의 욕심으로 우리에 가둬서 동물들을 볼게 아니라 TV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보면 되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제인구달 위인전을 가져와서 다시 읽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사는 동물 책을 읽고

동물에 관한 호기심이 더 커졌구나 싶었어요

 


사회를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참 잘했어요 사회 시리즈!!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니 엄마도 추천하게 되는 책인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 - 오늘도 아이와 힘겨운 하루를 보낸 당신을 위한 육아지침서
김진미 지음 / 산지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키우는 일이 이렇게도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몰랐어요

요즘 저는 무척 괴로워요

책 제목 처럼 엄마가 괴롭다는 말에 공감할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내 아이들을 세상에 서 가장 멋지게, 최고로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데

그 바램과는 달리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대와 다르게 자라는것 같아요

그래서 양육하는 과정이 즐거워야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은거죠..

 


저는 이 책에 나오는 많은 부모님들을 공감할 수 밖에 없었어요

전부 저의 이야기 인기 샆었어요

아이가 잘못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을 때 엄마는 괴롭다고 해요

그런데 정말 그말이 백번 맞아요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결과를 빚어내닌 괴롭고

엄마는 매일 매일, 순간 순간 괴롭죠

정말 미치겠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성향이 다른 두아이를 키우는 일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그런데 아이들은 외롭다네요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없어서 외롭대요

엄마의 인정을 받지 못해서 방황하고 아이들이 하는 방황은 나를 좀 사랑해달라는 절규라고 하네요

외로운 아이들은 비협조적이고

불행하고 문제를 일으킬 행동을 하기 쉽고 올바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없다고 해요

 


나는 ㅇ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말을 안들어서 고통스러운데 아이들은 외로워서 더 말을 듣지않고 엇나간다니..

이게 무슨말인지....

정말 평생을 노력하며 헌신했건만 왜 아이의 마음은 허전하고 엄마의 사랑을 느껴본적 없다고 말하는걸까요?

 


저자는 이 문제의 중심에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탓이라고 했어요

 


아이의 마음에 가서 닿는 사랑은 바로 아이들이 느끼는 방법으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해요

아이가 원하는 방법으로 사랑해야하는데 우리는 부모가 원하는 방법으로 사랑을 하고 있다네요

 


뭔가 드끔했어요

내가 몰랐던 사랑하는 방법때문에 정말 우리관계가 자꾸 악순환 처럼 반복되는건가 싶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제가 가장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아이의 행동이 아닌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것 같아요

공부를 잘할때 칭찬하고 엄마의 말을 잘 들을 때 칭찬하는것은 아이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행위를 사랑하는것이라고 해요

이말을 듣는데 지금까지 아이들을 키워원 11년이라는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나는 정말 지금까지 아이의 행위를 사랑했던게 아닐까 싶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말을 듣지 않고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을대 나가라고 협박을 하기도 했거든요

그 행위가 너무너무 싫어서요

도대체 왜 매번 말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엄마는 그말을 믿고 기다려주었는데

마지막에 가서는 언제 약속했냐는 식으로 대할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올라올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은 그럼 이렇게 거짓말하고, 약속안지키고 이런 행동을 반복해도 되는건지 아이에게 되묻고 싶었어요

그래도 부모는 아이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라고 하네요

 


어떤 행위도 한 사람의 가치를 손상시킬 수 는 없다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스스로 개선할 책임이 있지만

사람은 개선할 수 없다고

사람은 누구나 그 자체로 완벽하고 고유하다고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들을 사랑해서 행동을 바로 잡아줍거든 행동과 아이를 분리해서 말하라고 해요

 


숙제를 뒤로 미루는 건 좋지 않는 습관이야, 고쳤으면 좋겠다. 그래도 엄마는 아들을 사랑해

 


우리딸은 너무나 사랑스러워. 그런데 지금처럼 고집 부릴 때는 엄마가 힘들어

 


이렇게만 말해도 아이들이 엄마에게 혼나고 있더라도 사랑받지 못할까봐 불안에 떨지 않고 엄마의 사랑을 얻기 위해 비위를 맞추거나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과 관계없이 아이를 사랑한다고 말해줘야한다는것을 잊지말아야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어릴때 부모의 인정을 받지못하면 인정에 목마르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보니 부모가 아닌 다른 누간가에게라도 그 인정을 받으려고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해줄 사람을 찾는다고 해요

만나는 사람에게 매달리고 집착하고

잣니을 사랑한다고 하면 비정상적인ㄱ 관계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해요

아이들이 이런 인정에 목말라 잘못된 관게에 빠지지 ㅇ낳게 하려면 부모가 자녀를 인정해야한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 생존하기 위해 부모의 사랑이 필요했다면 성인에게는 주변의 인정이 필요하다는것도 꼭 기억해야할 부분 같았어요

인정받는다는것은 한 인간으로 존중받는 느낌, 곧 존재감이라고 해요

우리는 아이에게 이런 존재감을 느끼도록 노력해야한다는것을 깨달았어요

 

 


아이가 실수 했을때 가장 절망하는 것이 아이라는 사실 인정하고 실수를 용납하고 위로한다면

아이가 성공하지 못해도 실패해도 변함없이 사랑하는,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낀다고 해요

 

 


아이들이 스스로에 자신에게 가장 최고의 가치를 부여해야한다는것보 배웠지요

 

 


부모가 아이의 행동만 지적할때 아이의 나쁜 행동은 점점 더 강화될 뿐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관심받으려고 했다가 힘겨루기로, 보복으로, 자신을 포기하는 모습으로 아이는 점점 강도가 높은 문제행동을 보인다고 하네요

아이가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아주고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라고 했어요

 


사랑 받을 만한 아이를 사랑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노력하는 아이, 고분 고분 말 잘듣는 아이, 예의 바른 아이는 학교에서도 ,이웃들고 칭찬하지요

하지만 사랑 받을 만하지 않는 자녀를 사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라고 해요

그러니 아이의 고치고 싶은 행동이 눈에 보인다면 먼저 칭찬하라고 하네요

미운 짓 하는 아이 때문에 속상하다면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고요

살아한다고 말하면 정말 아이가 사랑스럽게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아이는 사랑스럽게 행동하게 된다고 해요

 


엄마는 괴롭고 아이는 외롭다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말 안듣는 아이때문에 속상하고 힘들고 괴로울때마다 이 책을꺼내서 읽어보면 좋을것 같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
전병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하브루타에 관심이 참 많은 엄마에요

그런데 하브루타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하브루타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초등 1학년 공부 역량을 키워주며 평생 공부가 달라지는 하브루타 교육법에 관한 책이 나와서

저역시 초등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있어서 너무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나니 이 책은 초등학교를 보내기전 예비초등맘들에게 가장 효과적일것 같고

저는 살짝늦은감이 있지만 둘째부터는 제대로 한번 하브루타 교육을 우리나라 공교육과 접목시켜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된 책이에요

 

 


이 책은 하브루타로 왜 공부 역량을 키워야하는지 어떻게 키워야하는지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었어요

우리나라 공부법은 보통 수학이든 사회든 암기식으로 공부하다보니 학년이 높아질수록 포기할 수 밖에 없는구조로 되어있다고 했어요

저학년때는 암기할게 얼마 없다보니 그냥저냥 공부를 잘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학년이 높아지고 암기해야할 과목들이 많아지고 그 분량이 많아지면 아이들은 그때부터 공부가 재미없고 어렵고 힘들다고 포기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수학공식 마저 암기로 배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불쌍했어요

그런 반면 하브루타식으로 공부를 하게되면 아이들 스스로 이해했기때문에 그 기억이 오래가고 그걸 밑바탕으로 지식의 확장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우리가 수학을 암기로 공부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책에서 우리나라 교육방식을 설명해주는데 우리는 거진다 공식을 그저 암기했더라고요. 같은 수학문제라도 하브루타 식으로 접근하면 도형의 넓이를 구할때

어떻게 이 공식이 나오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해주고 이해하게 해주었어요

아이들은 그렇게 하나를 깨닫게 되고 다양한 응용문제도 풀 수 있게 되는거죠

이게 바로 진짜 공부인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다들 가짜공부를 하고 있다는것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시험이 끝나면 사라지는 지식들, 그런 지식들을 위해서 뒤쳐질까 노심초사하며 공부를 시키는게 진짜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달았어요

또 왜 우리나라는 하브루타 식으로 아이들을 공부시킬 수 없을까? 하는 마음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실제 1학년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집에서 어떻게 하브루타 식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자세한 설명과 엄마와 아이의 대화로 책을 보는 독자들이 직접 따라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었어요

지금까지 이렇게 바로 실천가능하도록 가르쳐주는 하브루타에 관한 책은 없었던것 같아요

하브루타 교육이 좋다는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현실로 돌아와서 도대체 어떻게 해줘야할지 몰라서 막막하고 그저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노력했는데

실제로 아이들의 공부를 봐주면서 하브루타 식 대화를 어떻게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다보니

아는것을 실천하는데 큰 힘이 되는것 같았어요

오늘 당장이라도 따라해봐야겠다 싶었거든요

 

 


아이들에게 곱셈에 대해서 이야기해줄때도 저는 놀랐어요

저 역시도 그렇게 배웠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쳐주었는데 곱셈하나를 가르쳐주더라도

이 곱셈 식이 왜 나왔는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고, 그 식을 어디에 써야할지도 생각해보게 해주는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엄마가 좋은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이 책에 나오는 엄마의 질문 부분은 엄마들이 입버릇 처럼 숙지하고 있다가 아이와 대화할때나

아이의 공부를 봐줄때 직접 써먹어봐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에 나오는대로 하면 아이들의 공부역량이 커질 수 밖에 없을것 같았고

무엇보다 자신의 공부를, 진짜 공부를 하게 될 것 같았어요

 


하브루타 교육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초등교육과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우리나라 교육에 하브루타를 접목 시킬 수 있을지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 책으로 만나보세요. 그리고 이 책은 우리나라 교육과 관련된 높으신 분들이 꼭 읽어보시고

우리나라 교육에도 반영해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