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어드벤처 34 : 홍콩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34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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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어드벤처 34. 홍콩

 


두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쿠키런 어드벤처~
이번 34번째 여행은 홍콩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였어요

홍콩하면 화려한 야경이 떠오르는데요
쿠키런 친구들과 떠나는 홍콩 여행은 어떨지 기대되었어요

 

 

 

 

배틀트립 방송을 보면서 홍콩의 명소인 침사추이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침사추이에 대해서 나왔어요
홍콩에서 가장 번화가라 홍콩에 놀러가면 꼭 들러서 인생샷을 찍고 와야하는 곳이죠
홍콩사람들은 침초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이번에 홍콩편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이야기였어요
왜냐하면 홍콩하면 떠오르는 홍콩할매귀신 부터, 귀신과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많았거든요
빨간휴지 줄까, 파란휴지 줄까 휴지 귀신,
진짜 오랜만에 보는 강시 귀신,
가장 웃겼던 빨간 마스크 귀신 까지 총 출동했더라고요
특히나 다른 책에서 빨간 마스크 귀신의 이야기를 듣고 한동안 무서워서 잠을 잘 자지못한 첫째는 빵터지고 말았어요
언제 어디서나 누굴 만나더라도 나 예뻐? 라고 물어보는 빨간 마스크 귀신
예쁘다고 하면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면서 똑같이 만들어준다고 하고
안예쁘다고 하면 기분나쁘다고 자신과 똑같이 만들어준다고 하죠
어떻게 대답하든 결과는 똑같은 아주 무서운 귀신인데요
저도 어릴때 빨간 마스크 귀신이 가장 무서웠는데 저희 아이들도 빨간 마스크 귀신을 무서워하더라고요
그런데 빨간 마스크를 만난 페이가 너무나도 기발하게 그 위기상황을 탈출해요
강렬한 이미지에 트렌디한 개성이 결합된 위트 넘치는 외모와 감성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셨네요...
로 시작한 페이이 답변은 무섭다던 빨간마스크 마저 혼란스럽게 했는데요
순간 멘붕이 와서 이걸 어떻게 답변해야할지 몰라 우물쭈물하는사이 페이는 도망가버렸어요
얼마나 웃기던지..
홍콩할매귀신에게도 일렀는데 홍콩할매귀신,오뇽이 모두 멍 했어요

 


 

 


홍콩의 명소 곳곳을 돌면서 재미있는 귀신 에피소드와 떠나보았던 홍콩 여행!!
아이들은 쿠키런 어드벤처 중에서 이번에 홍콩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아마도 본인들이 알고있는 무서운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각색되어서 쿠키런 친구들의 에피소드에 담겨있다보니
그렇게 생각한것 같아요

 

 

 

 

 

 

 

저는 그림으로 보았지만 맛있는 훠궈, 딤섬을 보면서 군침이 돌았어요
홍콩의 맛집에서 먹는 훠궈는 더 맛있을 것 같았고요

잠깐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떠나보았던 홍콩 여행, 너무 즐거웠어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방안에서 재미있게 세계여행을 다녀온것 같아요


지금은 홍콩이 송환법 때문에 시위를 하고 있지만
하루 빨리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중국 정부의 탄압에 맞서 거리로 나온 그들의 용기에 멀리서나마 응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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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2 : 중국 - 음식으로 맛보는 세계 역사 문화 체험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2
백종원.남지은 지음, 이정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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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맛보는 세계 역사 문화 체험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2 중국편~

제가 너무나도 존경하는 백종원의 학습만화가 나왔어요
비록 저희 아이들은 이 책이 나온지도 몰라서 1편부터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얼마나 반갑던지 몰라요
베이징, 쓰촨,상하이,광둥 등 대표 요리로 만나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백종원이라는 이름때문에 더 친근하게 느껴진 책^^
아이들도 너무 신기해하더라고요
티비에서만 보던 백종원이 주인공인 학습만화라니~
저만큼 아이들도 놀란것 같았어요

 

 

 

이 책은 백종원이 나오는 다른 요리프로그램처럼 예측할 수 없는 미션으로 흥미진진한 요리대결을 펼쳐요
그리고 주제별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상식에 대해서 배울 수 있지요
또 이번에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2, 중국편을 소장하시면 백종원의 황금 레시피 북도 함께 소장하실 수 있어요
요리를 잘 못하는 저이지만 황금 레시피 북만 있으면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볼 수도 있을것 같았어요

 

 


황금 레시피 북만 봐도 군침이 꿀꺽했어요

 

 


백종원 선생님의 싸인도 있어서 너무 감격스러웠네요

제가 언제 백종원의 싸인을 받아보겠나 싶어서요

아이들 책을 읽고 이렇게 존경하는 분의 싸인도 받고 너무 뜻깊었네요

 

 


지금까지 역사에 관련된 학습만화는 몇권 읽어보았지만
음식 여행을 통해서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학습만화는 처음인것 같았어요
요즘은 정말 요리가 대세구나 이런생각도 들었어요
음식에 닮겨있는 삶의 이야기를 듣고
더 나아가서 한 민족과 나라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까지 배울 수 있다니, 너무 재미있는 책이죠?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세계 역사에 대해서 조금더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이 아닐까 싶었어요

 

 

 

요리 연구가 백종원, 대식가 신나래, 요리를 예쁘게 꾸미는데 소질이 있는 정보담, 고기 사랑꾼 강세찬, 나래 전담 평로가 겸 매니저 신난새,
그리고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의 심사 위원 정우솔
이렇게 등장인물만 봐도 너무 재미있을것 같았어요
어릴때 너무 재미있게 봤던 만화 요리왕 비룡이 떠올랐어요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요리대결을 펼쳤잖아요
지금은 그 내용이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래 보담 세찬이가 펼치는 요리대결이 몹시 흥미진진해보였어요

베이징 카오를 먹는 법부터, 회전 테이블에서의 식사예절, 중국 음식의 필수 향신료인 팔각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림이지만 너무 먹음직스러웠어요
저희 아이들은 결국 이 책을 보고 난 다음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저녁을 먹었네요

 

 


중국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을 통해서 중국 음식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중국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할만큼요
중국인들이 대부분 아침 식사를 밖에서 사먹는다는것도 처음 알았어요
저도 그렇게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유타오와 더우장은 티비에서도 본적이 있는데 정말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인것 같더라고요
차예단은 짭조롬한 장조림 달걀 같다고 했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은 맛이였어요
마약달걀이랑 비슷한 맛인지 어떤맛인지 궁금하더라고요

 

 


중국에서의 첫번째 미션은 짜장면을 만드는 것이였어요
한국식 짜장면과 중국식 짜장면의 서로 다른 점을 이 미션을 통해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어린 친구들이 칼을 능수능란하게 쓰는 모습이 참 멋지더라고요
눈치없이 엄마보다 더 요리를 잘하는것 같다는 둘째..
제가 좀 머쓱해지더라고요 ㅎㅎ
나래,보담,세찬이가 만든 짜장면은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저런 짜장면을 만들어 준적이 없는데 말이죠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중국 역사 문화에 대해 꼼꼼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코너가 있었어요
지금까지 잘 몰랐던 중국 역사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보니 너무 흥미로웠어요
달에서도 만리장성이 보인다는 말을 저도 들은적이 있는데 사실 달에서도 만리장성이 보인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만리장성은 인간이 쌓았는데도 인간의 지식으로 풀 수 없는 불가사의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어느나라에 여행을 가보자고 한적은 잘 없었어요
그런데 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책을 보더니 아이들이 자기들도 중국에 먹방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만두가 나오면 만두가 먹고 싶고, 꿔바로우가 나오면 궈바오러우가 먹고 싶고
한 권의 책을 보는 내내 먹고 싶다는 말을 몇번이나 한 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어느새 책 한권을 다 읽고 자연스레 중국의 역사와 문화까지 배울 수 있었네요
단점이라고는 이 책을 보고나면 아이들이 배가 고파지고, 꼭 책에 나온 요리중 하나를 먹고 싶다고 한다는것 말고는
세계 문화와 역사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였어요
아이들도 빨리 3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우선 아직 읽어보지 못한 1권을 먼저 읽어봐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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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
김지연 지음, 손영경 그림 / 제제의숲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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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가슴 뛰는 말과 글!!
대한민국을 만든 빛나는 말과 글, 나의 소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있지요
저는 아이들에게 평소에도 역사에 관한 책, 다큐 를 많이 접하게 해주는 편이에요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 주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역사를 공부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에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기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가르쳐 주는 책들을 아이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끼다보면 조금 더 어려운 책에도 관심이 생길것 같아서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독립의 염원을 담은 말과 글을 모은 책이에요
한 권의 책으로 1900년대부터 1940년까지 일제 감정가의 글을 선별하여 시대별로 담고 있었죠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한용운, 윤동주 시인의 저항시, 독립시 선언서와 독립군의 노래, 일제 강점기를 불러온 조약문 등등 다양한 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요즘 일본불매운동에 동참하려고
되도록이면 일본제품을 쓰지않고 10월에 가려 했던 일본여행도 취소했어요
경제적으로 우리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아베 때문에 더욱더 일본이 싫어졌죠
책을 통해서 일제 강점기의 슬픈 기록까지 당시 시대 상황을 여러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는데
현재 일본의 경제보복이 오버랩 되어 보여서 억울하기도 하고 화가나기도 했어요
그래도 그 당시의 우리 민족의 굳은 의지와 열정적인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서
지금 현재 나도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본불매운동에 더 힘써야겠다 싶었네요

언제 들어도 위안부 이야기는 화가 솟구치는데요
1944년 경성일보와 매일신보에 위안부 모집 공고가 실렸대요
나이와 임금만 적혀있고 무슨일을 하는지 적혀있지 않은 이상한 모집 광고인데요
급히 많이 구한다는 급구문구가 충격적이에요

위안부는 전쟁터에서 일본군을 상대하며 성행위를 강요받은 여성들을 말해요
그렇다면 왜 전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군사들을 위한 위안소와 위안부가 필요한것을까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일본군들은 이런 광고를 통해서 여성들을 속여 데려가는경우가 많았는데 광고를 근거로 자신들이 강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이 없다고 하고 있어요
돈 때문에 속아 넘어간 사람도 있었지만
협박이나 폭력을 당하고 강제로 끌려가는 여성들도 많았고 납치를 당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일본의 사과와 진상규명, 적절한 배상,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하는 투쟁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위안부 소녀상을 지나칠때면 마음이 참 찹찹해요
만약 제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제가 받았을수도 있죠
그만큼 끔찍하고 잔혹한 역사에요
아이들에게 위안부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까 싶었고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서 가르쳐 줄때도 아이들이 어려 명확히 가르쳐 줄 수 없었어요
책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준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설명한것보다 좀더 이해할수 있지 않았나 싶었네요
성행위라는 말이 아이들에게는 당장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일본군이 거짓광고로 속이고 협박이나 폭력, 납치등으로 여성들을 끌고 갔다는것을 가르쳐 줄 수 있었네요

일제 감정기의 다양한 모습을 신문 기사나 광고, 문학 작품을 통해서 살펴보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통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어요

일제 감정기의 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책,
요즘 시국에 아이들이 읽어보면 너무 좋을것 같았어요
왜 우리가 일 NO 를 외치고 있는지 아이들도 제대로 배워서 일본불매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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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아폴로호를 부탁해! - 처음으로 달 착륙을 성공시킨 여성 과학자 이야기 세상을 바꾼 소녀 7
딘 로빈스 지음, 루시 나이슬리 그림, 김재희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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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아폴로호를 부탁해!

아폴로호 하면 닐 암스트롱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 달 착륙을 성공시킨 장본인이 마거릿이라는 여성과학자였다고 하네요
요즘 여성 위인들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 이번 책도 세상을 바꾼 소녀 일곱번째 이야기였어요
여성은 남성과 달리 기존의 사회를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인식론적 자원을 갖고 있는데 이 창의력은 여자 어린이의 성장 환경에 달려 있다고 했어요


 


마거릿 해밀턴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 여성 위인이였어요 어릴때부터 수학 문제 푸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고 해요
이전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고요
마거릿은 언재나 방법을 찾아냈어요
그리고 원하는 무엇이든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알고 있었지요
학교에서 모든 과목을 열심히 공부하는것이였어요

이 이야기는 저희 아이들에게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마거릿은 어릴때부터 그것을 혼자 터득했네요

책읽기,음악, 미술, 그리고 특히 수학을 열심히 했대요
수학을 왜 배워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수학문제만 보면 툴툴거리는 아이들에게 수학문제가 이렇게 중요하다는걸 가르쳐 줄 수 있었어요


 

 

마거릿은 아버지를 통해 우주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듣고 우주에 관한 호기심도 키웠어요
그리고 그녀는 경이에 찬 눈으로 밤하늘을 바라보았죠
달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었던 마거릿은 더욱더 수학 문제를 열심히 풀었다고 해요
끝까지 노력해서 해내는 일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마거릿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끈기가 대단한것 같았어요

수학을 가지고 노는것을 좋아했던 마거릿이 컴퓨터를 만난 이후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드가 되었어요 컴퓨터에 여러가지 일들을 수행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들기위해 연구하고 또 연구 했죠
구름속을 날아가는 비행기 항로도 프로그래밍 하고 날씨를 예측하는 프로그램도 만드는 등 이전에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일들을 컴퓨터로 해냈어요

 

 

 


그러다 인류가 이제껏 달성하고 싶었던 프로젝트 중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 인류의 달 착륙을 시도하는 NASA의 수십명의 과학자들을 이끌게 되었어요
우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는 코드를 연구하고 또 연구하며 아폴로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책임자가 된것이죠

우주 비행사들은 실수가 없도록 코드를 점검하고 또 점검하는 마거릿을 의지했대요

드디어 아폴로 11호가 우주로 발사 되었을때
마거릿은 관제실에서 지켜보았어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선이 거의 다 다다랐을때
갑자기 요란한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했어요

모두들 겁에 질렸죠
하지만 마거릿은 이럴 경우까지 모두 준비를 해두었어요
마거릿이 준비한 코드 덕분에 이글호는 착륙할 수 있었고
닐 암스트롱은 달에 첫걸음을 내딨게 되었죠
인류의 달 착륙은 그렇게 이루어졌어요

너무 멋졌어요
마거릿은 참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 마거릿이 만든 코드와 함께 있는 그림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똑같은 모습의 사진이 있더라고요
자신의 키보다 높이 쌓여있는 코드 들을 보면서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인류 달 착륙 프로젝트에 이런 인물이 숨어있는 줄은 몰랐어요
첫째는 마거릿을 보고 뭘 느꼈냐고 하니
코딩을 왜 배워야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마거릿이 코드를 만들어서 우주비행사들이 돌아오도록 만들었으니까요
코딩으로 못하는일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저도 요즘은 진짜 코딩을 필수로 배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으로 달 착륙을 성공시킨 여성 과학자 마거릿의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끝까지 열심히 해보라는 동기부여를 하게 해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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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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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재미있게 읽고 싶었던 책, 길벗 스쿨의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2

이 책은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님의 신기한 씨앗 가게나, 신기한 사탕이다 그림책이 떠오르는 어린이 판타지 동화였어요
일본에서 어린이 판타지 베스트1위에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를 보니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사장 아이유가 떠오르더라고요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호텔 델루나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라서 그런지 뭔가 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전천당은 이상한 과자 가게에요
정말 이상한 과자들을 많이 팔거든요
괴도 루팡 같은 전설적인 도둑이 되고 싶다면 괴도 롤빵, 알약을 먹고 아픈게 싹 없어지길 원한다면 닥터 주스 세트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여우 전병, 연습 안해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면 뮤직 스낵, 복수 하고 싶은 놈의 이름을 쓰고 딱치는 복수 딱지,
외롭고 대화가 필요할때는 손님 초대 홍차,
이렇게 특별하고 이상한 과자들을 많이 파는곳인데요
그렇다고 아무나 갈 수 있는 과자가게는 아니였어요

 

 


이 책에서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왜 행운을 만나면 사람이 우쭐해질까요? 라는 것이에요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이 모두다 행복하게 살지는 않는다는것을 TV나 기사를 통해서 들어본적이 있는데요
그렇게 큰 행운을 만났는데도 왜 불행하게 산다는거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전천당 손님들을 통해서 그 이유를 깨닫게 되었어요
사람의 욕심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는것을 배웠어요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선사하는 아주 멋진 동화였어요

거기다 평소에 글밥만 있는 책은 들여다보지도 않는 첫째가 한번에 읽어내려가더라고요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서 단숨에 읽어내려간것 같아요
저역시 먼저 읽어보았을때 전천당 이야기에 푹 빠져버렸거든요
소재 자체가 신선하고 재미있다보니 아이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 시리즈로 우리집 삼남매의 독서력을 키울 수 있겠구나 싶었네요

 

 


괴로 롤빵을 먹고 절대 잡히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도둑 히데모토가 정의의 히어로 형사푸딩이라는 과자를 먹은 미카와 형사에게
잡히는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나의 운보다 더 좋은 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가르쳐주었죠
그리고 권선징악, 선, 정의가 승리한다는것도 보여준 엔딩이 짜릿했던 이야기였어요

뮤직 스낵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공감한 과자 였어요
연습을 하지 않아도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그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과자였죠
피아노 레슨이 너무 싫은 히비키가 뮤직 스낵을 통해서 훌륭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서 천재라는 말을 듣게 되어요
그러니 점점 더 연습은 하지 않고 과자의 능력만 믿고 있게 되죠
그런데 그 과자의 문제점은 과자에 적힌 맛대로 그 작곡가의 곡만 연주할 수 있다는것이였어요
히비키가 그 문제점을 알았을때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가 나타나서 여러 작곡가가 적힌 뮤직 스낵을 보여주었지만
히비키는 다른 뮤직 스낵을 선택하는 대신에 뮤직 스낵을 먹기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했어요
스스로 자신에게 뭔가 잘못된 일이 생기고 있다는것을 느낀거겠죠
그리고 스스로 일궈낸것이 아닌 과자의 힘으로 받는 칭찬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어린 아이였지만 뭔가 너무 대견하고 기특했어요
그리고 쓱싹쓱싹 껌을 먹고는 지나가 버린 시간, 벌어진 사건을 지우게 되었어요
그렇게 기억을 지우게 된 히비키는 오히려 더 행복해보였어요
이제는 다른 때 처럼 레슨이 싫지도 않았죠
저 역시 이 이야기를 읽고는 감동을 받았어요
우리는 저마다의 소원이 있는데 아무 노력없이는 그 소원을 이룰 수 없다는것도 가르쳐주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들 속에 깊은 감동과 교훈까지 담겨있다보니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직 읽어보지 못한 1편 내용이 무척 궁금했어요
전청당 과자가게과 왜 생겼는지, 언제 부터 있었는지, 누가 과자를 만드는지
그런 것들이 몹시 궁금하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1편에 그런 내용들이 언급되어있을까봐 빨리 1편을 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바로 인터넷 서점으로 전천당 1권을 주문했네요

글밥만 있는 책은 용돈을 준다고 해도 읽지 않는 첫째가 먼저 읽겠다고 한 첫번째 책이였어요
엄마로서 뭔가 너무 뿌듯했네요
아이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발견해주었다는 생각에 말이죠
저도 재미있는 아이들은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요?


여름방학동안 아이들의 독서력을 높여주고 싶으시다면 길벗스쿨의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강력추천드리고 싶어요
진짜 진짜 진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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