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원
김지연 지음, 손영경 그림 / 제제의숲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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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가슴 뛰는 말과 글!!
대한민국을 만든 빛나는 말과 글, 나의 소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있지요
저는 아이들에게 평소에도 역사에 관한 책, 다큐 를 많이 접하게 해주는 편이에요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 주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역사를 공부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에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기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가르쳐 주는 책들을 아이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끼다보면 조금 더 어려운 책에도 관심이 생길것 같아서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독립의 염원을 담은 말과 글을 모은 책이에요
한 권의 책으로 1900년대부터 1940년까지 일제 감정가의 글을 선별하여 시대별로 담고 있었죠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한용운, 윤동주 시인의 저항시, 독립시 선언서와 독립군의 노래, 일제 강점기를 불러온 조약문 등등 다양한 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요즘 일본불매운동에 동참하려고
되도록이면 일본제품을 쓰지않고 10월에 가려 했던 일본여행도 취소했어요
경제적으로 우리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아베 때문에 더욱더 일본이 싫어졌죠
책을 통해서 일제 강점기의 슬픈 기록까지 당시 시대 상황을 여러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는데
현재 일본의 경제보복이 오버랩 되어 보여서 억울하기도 하고 화가나기도 했어요
그래도 그 당시의 우리 민족의 굳은 의지와 열정적인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서
지금 현재 나도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본불매운동에 더 힘써야겠다 싶었네요

언제 들어도 위안부 이야기는 화가 솟구치는데요
1944년 경성일보와 매일신보에 위안부 모집 공고가 실렸대요
나이와 임금만 적혀있고 무슨일을 하는지 적혀있지 않은 이상한 모집 광고인데요
급히 많이 구한다는 급구문구가 충격적이에요

위안부는 전쟁터에서 일본군을 상대하며 성행위를 강요받은 여성들을 말해요
그렇다면 왜 전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군사들을 위한 위안소와 위안부가 필요한것을까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일본군들은 이런 광고를 통해서 여성들을 속여 데려가는경우가 많았는데 광고를 근거로 자신들이 강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이 없다고 하고 있어요
돈 때문에 속아 넘어간 사람도 있었지만
협박이나 폭력을 당하고 강제로 끌려가는 여성들도 많았고 납치를 당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일본의 사과와 진상규명, 적절한 배상,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하는 투쟁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위안부 소녀상을 지나칠때면 마음이 참 찹찹해요
만약 제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제가 받았을수도 있죠
그만큼 끔찍하고 잔혹한 역사에요
아이들에게 위안부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까 싶었고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서 가르쳐 줄때도 아이들이 어려 명확히 가르쳐 줄 수 없었어요
책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준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설명한것보다 좀더 이해할수 있지 않았나 싶었네요
성행위라는 말이 아이들에게는 당장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일본군이 거짓광고로 속이고 협박이나 폭력, 납치등으로 여성들을 끌고 갔다는것을 가르쳐 줄 수 있었네요

일제 감정기의 다양한 모습을 신문 기사나 광고, 문학 작품을 통해서 살펴보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통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어요

일제 감정기의 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책,
요즘 시국에 아이들이 읽어보면 너무 좋을것 같았어요
왜 우리가 일 NO 를 외치고 있는지 아이들도 제대로 배워서 일본불매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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