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온》은 '더 캐리'의 이은정 대표가 25만 원의 자본으로 시작해 1500억 원 규모의 패션기업을 일구기까지의 성장 에세이입니다.성공이 아닌 성장을 키워드로 하고 있으며 평범한 소녀가 섬세한 사업가, 강인한 엄마로 거듭나는 과정을 되짚어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 관계와 고객에 대한 진심을 전합니다.(아이를 위해 시작한 일에) 진심을 담고, 진심은 공감은 얻는다는 사실이 비즈니스로 정착된 좋은 예이며, 유년기부터 경력단절까지의 모든 여정이 지금의 "나"를 만드는 단계이며 도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후반부에는 브랜드 성장기를 자제하고 자신과 가족, 여성으로서의 삶에 가중치를 더하였으며 워킹맘이 느끼는 일상의 아쉬움과 미안함, 주변에 대한 고마움과 뿌듯함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캐리 온》은 부딪히며 성장하는 저자의 특성상 성공의 공식이나 원칙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가벼운 분량에) 삶의 태도와 철학을 적절히 녹여낸 만큼 (여성과 워킹맘으로서의) 불안과 걱정을 극복하는데 유용할 것이라 판단됩니다.제공: 지브인 @brand.gbin 에피케 @epikhe_books #캐리온 #지브인 #에피케 #에세이 #더캐리 #패션기업 #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 #캐리마켓 #육아 #워킹맘 #창업 #브랜드 #경력단절 #롤모델 #도전 #용기 #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