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우동냥 큰곰자리 저학년 3
스케랏코 지음, 채다인 옮김 / 책읽는곰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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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만 보면 무서운 표정을 짓는 바람에

파리만 날리게 된 모란 씨의 우동가게,

반죽에서 뿅! 하고 태어난 우동냥과 메밀냥으로 인해

시끌벅적해진 우동집의 즐겁고 유쾌한 일상,

그리고 예상치 못한 모란 씨 엄마의 등장과 함께

드러난 모란 씨의 정체!까지


계속 계속 읽어질 수 밖에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해

엄마랑 읽다가 잠시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하니,

아빠에게 곧바로 이어 읽어달라는 딸^^;;


카페에 앉아 그 자리에서 후다닥- 다 읽어버렸지 뭐에요!!


.


통통 튀는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귀여움 한도 초과 주인공들,

그렇게 한 장 한 장 후루룩~ 넘기다보면

짠! 하고 나타나는 '숨은그림찾기' 코너!


숨은 그림 찾기도 즐겁지만,

다양한 요소와 그림체 자체가 너무 아기자기 귀엽다보니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로 눈도 즐겁고 상상력도 함께 Up!!


정말 신박한? 우동냥과 메밀냥, 모란씨의 환상적인 요리 과정과 스토리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호기심까지도 자극하며, 즐거움을 더해줘요!


만화 형식의 동화책으로,

초등 저학년, 예비 초등 뿐만 아니라

4~6세가 함께 보기에도 무리 없을 정도로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고,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배까지 출출해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조물 조물 우동냥>


온 가족이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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