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이 진정한 부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단순한 물질적 풍요로 보는 대신, 고전을 통해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나갈 수 있는 생각의 고리를 만들어주고
풍요의 정의를 재고하게 한다.
단순한 철학적 사색을 넘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사고 전환과 실천 지침으로 연결 시켜주는
곳곳에 기록된 고전 속 조언들은 한 문장 한 문장이 귀하다.
인문학 고전에서 뽑아낸 에피소드들이
‘요즘 우리 세대’의 고민인 '돈, 성공, 의미 등'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고전이 얼마나 다층적이고 현대적인 울림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세대를 아우르는 통찰력'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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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하다는 것은 살기 쉽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일거리가 달라지는 것을 뚯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중압감을 함께 부여받는 것이다.'
'그 고통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진정한 부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고전 속 지혜에서 해답을 찾는 여정,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해』와 함께 떠나보길 추천한다✨️
어쩌면 부(富)란 돈 그 자체가 아닌,
어떤 눈으로 무엇을 채우고 누리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닐까?
역시나
세상은 좁고 책은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