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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라는 세계 ㅣ 십 대와 사회를 연결하다 2
최진우 지음, 도아마 그림 / 리마인드 / 2024년 1월
평점 :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숲 나무들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듣게 된다. 하지만 숲에 대해서 나무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걸까? <숲이라는 세계>는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숲과 나무들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숲이라는 세계>는 세계의 숲, 한국의 숲, 도시의 숲, 자연의 숲, 기후위기와 숲이라는 총 5개의 캡터 50가지 숲과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야기 하나 당 한 페이지에 그림과 관련 내용으로 되어 140페이지의 얇고 작은 책이다.
전국의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낙엽이 매년 수백만 톤에 달하고 이를 소각이나 매립을 하는데 매립하는 경우에도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분해되어 온실가스인 메탄가사가 발생한다는 부분, 공동주택단지 녹지의 면적인 도시공원 면적의 절반에 해당될 정도로 늘었다는 부분, 주요 연료가 나무 땔감에서 석탄 석유로 바뀐 것과 정부에서 동남아에서 값싼 원목을 수입한 덕분에 우리나라가 민둥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특히 흥미로웠다.
이야기 하나의 양이 짧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채워져 있고, 책의 크기 또한 작아서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다. 숲과 나무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