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 떼기 작품에서 여동생을 껌딱지처럼 짜증나고 귀찮게 여기는 오빠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러나 동생이 갑자기 사라졌다. 동생을 찾는 하루가 힘들었지만 잊고지냈던 형제우애가 새록새록 피어나는 예쁘고 사랑스런 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