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동아시아 비교문학 - 근대성의 서사, 담론, 정동
서영채 지음 / 소명출판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학이든 역사든 한중일 동아시아 삼 국의 관계성 속에서 연구해야 폭넓고 보편적인 시각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줄곧 하고 있었는데, 이 같은 책이 드디어 나왔다. 어렵지만, 매우 놀랄만한 접근 방식, 거대한 주제 의식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한국인에게 메이지 유신의 자기 전개 과정은, 매우 구체적이고 거대한 폭력으로 다가왔고 한국인의 민족적 자긍심에 치명적 상처를 입혔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 P29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93년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뱅의 판단과 선택은 제3공화국에 들어서 시민들의 모범으로 제시된 것 같다. 현실적으로 고뱅의 선택은 가능할까? 누가 그런 선택을 할까? 위고는 비현실적일지는 몰라도 혁명과 반혁명 사이에 괴멸된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해 고뱅의 선택을 등장시켰다. 위대한 작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93년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고의 소설은 역사와 문명의 세부 사실을 기록한다. 그래서 귀중한 자산이다. 이 같은 디테일을 배경으로 삼아 거대한 진리에 도달하고자 분투한다. 위고가 말하는 진리는 로베스피에르나 당통, 마라의 사고를 뛰어 넘는 모든 사람의 법칙이다. 인간의 법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법으로 읽는 중국 고대사회 - 중국 고대 법률 형성의 사회사적 탐색 현대의 고전 14
취퉁쭈 지음, 김여진 외 옮김 / 글항아리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대사회를 읽는데 이 같은 책이 매우 좋은 것 같군요. 역사책도 보아야 하지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은 성서를 쓰지 않았다 - 천 년에 걸친 인류사의 기록 다시 읽기
카럴 판스하이크.카이 미헬 지음, 추선영 옮김 / 시공사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발 하라리보다 놀라운 통찰력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