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라대왕 3 : 왕따 화살을 쏜 범인을 찾아라!

냥라대왕 3 - 왕따 화살을 쏜 범인을 찾아라! ㅣ 냥라대왕 3
신은영 지음, 국민지 그림 / 데이스타 / 2025년 12월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다양한 고민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저는 친구관계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 큰 트러블이 있지 않지만,

한 번씩 왕따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면

혹시 내 아이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다툼과 화해를 반복하기도 하고,

부모님이 중간에서 다리를 연결해 주기도 하는데요.

조금씩 생각이 커져가는 아이들에게

이 부분은 쉽지 않더라고요!

<냥라대왕 3 : 왕따 화살을 쏜 범인을 찾아라!>에서는

왕따 문제의 심각성과 화해, 우정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사이좋게 모여 살던 동물 나라에

소외되는 동물이 생겨나기 시작하는데요.

냥라대왕은 굴을 잘 파지 못한다는 이유, 그저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 등

여러 이유들을 통해 소외되는 동물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소외된 동물들의 왕따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냥라대왕인데요.

그러던 중 다른 동물들을 소외시킨 동물들에게

'왕따 화살'이 날아오게 됩니다.

고슴도치 괴물의 사연을 통해 동물들은

왕따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고슴도치는 왜 괴물이 되었을까요?

그 사연은 무엇이었을까요?

동물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현재의 '왕따 문제'를 떠오르게 만들어줍니다.

시기와 질투, 이간질은 한 친구에게는 깊은 상처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은 나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기도 합니다.

최근 기사에서도 보면 친구들을 왕따시킨 이유가,,

"저런 이유 때문이라고?"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친구관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우리는 모두 각자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서로가 맞지 않은 부분이 있는 건 당연한 일이죠.

내가 잘하는 걸 그 친구가 못할 수도 있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다른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 부분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서로가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나와 맞지 않는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나쁜 말을 전하기보다는

서로를 응원해 주는 길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동물 친구들의 왕따 문제의 심각성을 통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다른 누군가를 소외하지 않는 태도!!

그 부분을 배워가길 바랍니다.

비문학이 읽히는 최소한의 배경지식

비문학이 읽히는 최소한의 배경지식 (본책 + 워크북) - 과학,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라이프 핵심 배경지식 131
이다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협찬 📚 비문학이 읽히는 최소한의 배경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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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라이프 핵심 배경지식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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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이야기들의 등장은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되는데요. 그와 함께 긴~~글 밥들이 등장하면 이내 책을 덮어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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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비문학 질문을 읽을 때의 모습일 텐데요.
생소한 개념들의 등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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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긴 글을 빠르게 읽고 정확하게 읽는 능력이 필요한데요.
비문학 읽기는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어려우니 꾸준함이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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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어려워하는 비문학!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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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3~6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 연계
✔️ 뉴스로 쌓는 배경지식
✔️ 핵심 주제를 흥미롭게 들려주는 토픽 30가지
✔️ 배경지식을 넓혀주는 심층 토픽 101가지!
✔️ 비문학 배경지식을 단단하게!!➡️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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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개념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배경지식들이 가득한데요.
지루하고 어려운 비문학이 아닌 다채로운 사진과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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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사진과 함께 그래프들도 등장하니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시사상식도 접할 수 있고 본 내용은 워크북을 통해
한 번 더 체크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접 퀴즈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주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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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기가 잘 다져져야 하는데요. 그 기본기는 대화의 깊이도 다르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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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신 토픽, 재미와 흥미가 있는
비문학 읽기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세종 대왕도 찾아보는 초등 필수 어휘 100 레벨!

세종 대왕도 찾아보는 초등 필수 어휘 100 레벨 1 ㅣ 세종 대왕도 찾아보는 초등 필수 어휘
홍옥 지음, 윤유리 그림 / 개암나무 / 2025년 11월

#협찬 📚 세종 대왕도 찾아보는 초등 필수 어휘 100 : 레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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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하나로 반대말, 속담, 사자성어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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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교육원기초 어휘
✔️ 교과연계 핵심 표현
✔️ 문해력 다잡는 풍부한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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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풀이 시간에 한참을 문제만 읽고 있는 아이를 보았는데요. 멍~ 하니 왜 보고만 있냐는 제 말에 문제의 의미를 잘 이해 못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이처럼 어휘력은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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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휘력 공부.. 정말 쉽지 않은데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든 것보다 지루함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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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재밌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싶은데요.
이럴 땐 아이의 시선에 맞춘 도서가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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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필수 어휘 100개 수록
✅️ 다양한 생활 속 예문
✅️ 그림으로 의미를 한 번에!
✅️ 관련 어휘까지 폭넓게!
✅️ 속담과 사자성어의 등장 ➡️ 표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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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말, 반대말도 함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는데요.
각 단어마다 그림과 함께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어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예문이 함께 있으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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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은 하루아침에 이만큼~~올려보겠어!! 가 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매일 공부하는 게 중요한데요.
이번 어휘책은 매일 아침 한 단어씩 보기 좋겠더라고요!.
➡️ 차근차근 어휘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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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구성들이 가볍게, 일상생활하듯
어휘력을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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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

회색 도시
토르벤 쿨만 지음, 이원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1월

#협찬 📚 회색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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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을 찾아서 모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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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 세상에 맞선 짜릿한 색의 반란!
- 다양성과 자유를 노래하는 감동 동화!
- 작은 용기로 세상을 밝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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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 도시>는 새로운 도시로 이사 온 로빈의 이야기입니다.
이사 온 도시는 온통 회색으로 채워져 있는데요.
온통 무채색으로 채워진 곳에서 홀로 노란 비옷을 입은 로빈은
친구 앨러니와 함께 사라진 색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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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과 앨러니는 사라진 색을 찾을 수 있을까요?
✔️ 회색 도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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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주 어린 친구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의미 있는
그림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요.
그림을 통해 주인공의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다양한 정서적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그림책을 권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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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 다른 시선과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아직은 어린아이들에게는 친구와 함께하는 용기 있는 모험으로,
제게는 모든 걸 똑같이 따라가지 말라는 의미처럼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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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개성이 뚜렷한 요즘이지만 반대로 그것을 쫓느라 나만의 색을 잃어가는 경우도 많잖아요. 홀로 노란 비옷을 고집한 로빈의 모습이 나만의 모습을 지켜가자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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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색이 어두워서일까요? 읽는 동안 저는 무게감이 느껴졌었거든요. 반대로 아이에게는 다양한 색을 찾아 떠나가는 모습이 그저 흥미로웠나 봐요.
색을 조합하며 만들 수 있는 색을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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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가 너무도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도서이기에 아이와 부모가 꼭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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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에게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겨주었던 '회색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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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고쳐 주는 아이

일기 고쳐 주는 아이 ㅣ 그래 책이야 25
박선화 지음, 김완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9년 11월

"무슨 일기를 고쳐준다는 걸까?"

일기를 고쳐준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옛날 엄마의 일기 숙제부터

근데 너는 왜 일기를 안 쓰니..?까지.. 결론은 좋지 못한 대화였네요ㅋ

"아 진짜 엄마는!!" ㅋㅋㅋ 이런 우리의 모습도 행복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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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군가의 삶이 부러웠던 적?

사실 이 부분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요.

나만 힘든 것 같고, 나만 하기 싫은 일들을 잔뜩 하는 것 같은 기분 말이죠.

다른 사람들은 좋은 옷, 좋은 곳만 다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은 최근엔 SNS를 보면서 더 많아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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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를 대신 써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현재는 새로운 고객(?)

준모를 만나게 됩니다. 거래가 성사되고 돌아오는 길에 조금은

이상한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일기장을 구매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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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기장에는 신비한 문이 하나 있는데요.

✔️ 그 일기장으로 현재는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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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부러웠던 친구의 삶을 살아본 현재는 마냥 행복했을까요?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내가 원하는 건 할 수 없는 삶..

이것이 진정 행복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 준모의 모습은 또 다른 의미를 가져다주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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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이든 모든 건 나의 몫이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거예요.

강요받은 선택이지만 내가 택한 거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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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며 몰입했던 아이였는데요.

마지막은 지금의 자신이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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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많이 하는 엄마지만 지금의 이 공간이 좋다고 해요.

그 이유는 늘 자신을 믿어주는 아빠, 엄마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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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이야기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과 나에게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인지도 일깨워 주고 있는 도서인데요.

아이가 직접 경험하게 해봄으로써 스스로 깨닫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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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상황이 나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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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는 소중함이 무엇인지 깨달을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이번 겨울에는 아이와 함께 저도 일기를 써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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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기들로 서로의 마음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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