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공부에서 중요한 어휘력.그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서 어떤걸 하고 계시나요??저 역시 최근에 아이가 문제를 풀고 글을 쓰는걸지켜보면서 어휘력이 고민이 되더라구요.특히 3학년 부터 배우는 과학에서는 물체, 상하류, 퇴적과같은 수많은 한자어를 나온다고 해요.그렇다면 이런 단어는 어떻게 익히고 배우면 좋을까요?뜻과 개념을 알아야 단어를 이해하기 쉬울텐데요.《한쏙 과학》은 초등학교 학년별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의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 문제풀이를 통해 복습✅️ 한자 따라쓰기로 집중력 향상무엇보다 하루 한 장씩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아이와 함께 부모님들도 함께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요?여름방학 부족했던 어휘와 과학실력을 한쏙 과학과 함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IBBY 아너리스트 2024 한국 후보 안미란 동화집 ⭐️#봉달이의졸업시험표지와 제목으로 어떤 이야기일지 아이와 상상을 해봅니다.학교졸업인가?? 근데 닭은 왜 있지??닭은 닭인데.. ㅋㅋ 그렇게 끊임없이 상상하고 이야기나눈 후 책을 읽기시작했는데요.교장선생님께 대드는 아리의 모습을 보고..선생님들의 고충을 말해주려는건가 싶었네요.그런데!! 아리의 존재를 알고 띠용~~ 했습니다🤫궁금하시죠??이 책은 3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봉달이의 졸업 시험✅️ 토끼가 투덜투덜✅️ 자꾸 자꾸 까먹어모두 동물에 우리 아이들 일상을 엿보여주는 것 같아요.특히 '자꾸 자꾸 까먹어' 이야기에서는이 문장이 계속 머릿속을 돌고 돌더라구요." 부모님이 슬퍼하는 건 안 좋은 거다.근데, 자식이 슬픈건 괜찮니? " - p.91그깟 시험 문제 하나 틀린게 그리 중요할까요...오히려 속상하고 슬픈건 부모가 아니라 아이일텐데 말이죠.3가지 이야기 모두 신선하면서도 의미있어서 좋았어요.특히 봉달이가 높이 높이 날아가는 모습!!아이들이 상상을 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은 것 같아요.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 봉달이...문득 내 아이도 혼자 잘 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부모라는 우리안에서 조금은 풀어줘야겠다 했네요^^
어린이 안전 동화 시리즈🧏♀️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두는 #가정폭력안전바라만 보고 있어도 예쁘고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이들은 바로 #아이들 이죠!!작은 것 하나에도 행복해하고 꾸밈없는 아이들의 모습을볼때면 힘든일도 사라집니다.이번 안전 동화 시리즈는 가정 폭력 안전 인데요.나 자신을 사랑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알려주고 있습니다.✅️ 성 예절 안전 - 우리 몸은 소중해!✅️ 성폭력 안전 - 만지지마! 내 몸이야!✅️ 생명 존중 안전 - 너는 특별한 사람이야✅️ 아동 학대 안전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인권 폭력 안전 - 나도 생각할 줄 알아요이렇게 5가지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그저 안전에 관해 딱딱하게 나열해놓았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 교육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인거잖아요!!그래서인지 아이들의 시선에서 맞게 동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게 제일 맘에 들었던 것 같아요.흥미롭게 그 이야기를 읽고 배우고!!한번에 쏙쏙!! 이해하더라구요.매 이야기가 끝이나면 스티커를 활용해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데요.앞서 얘기해준 안전 수칙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안전한 생활이 안전한 미래를 만든다고 해요!!기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 교육이 이루어진다면좋겠죠???
"엄마 그거알아?? 물고기도 수를 셀 수 있대!!"한참전에 저에게 흥분하면서 얘기했었던 아들이생각나는데요~ 그 때는 어디서 본거야? 라고만 할 뿐진지하게 듣지 않았거든요.이번에 책 제목을 본 순간!!그 때의 아들말이 딱 스쳐지나가더라구요.그러면서 집 안 어항에 있는 물고기를 바라보게 되더라구요🤣🤣물고기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도 등장하는데요.저는 벌과 구피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흥미롭더라구요벌이 그 넓은 곳을 다니며 자신의 집으로 꿀을가져오는 이야기!! 너무 신비로웠습니다.그리고 구피가 수를 셀 수 있는지의 실험결과는 읽고 있는 내내 놀랍더라구요.이처럼 다양한 실험과 기록을 통해동물들의 행동들을 담아내고 있는데요.조금은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주제여서 인지 재밌었던 것 같아요.수학적 이야기인 것 같다가도한편으로는 과학적 이야기인 것 같은 느낌도 있었답니다.토론주제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수 인지 능력의 중요성도 알게 된 것 같고조금 더 넓게 수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동물의 수 인지 능력은 곧 생존 능력이라고 합니다.그에 따른 궁금증이 가득하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예전 저희들 초등학교 앞에는 문구점에서떡볶이도 팔고.. 조금 더 내려가면 분식집도 정말 많았거든요.그 곳에서 친구들과 300원어치 먹던 기억...청소시간에 몰래 나와서 후다닥 먹고 들어가곤 했었는데요😁요즘은 그때와는 사뭇 다른 감성들의 분식집이 많죠...용돈모아서 주머니에서 동전 한가득으로 계산했었던 적도있었는데 말이죠^^깔깔분식이라 해서 저의 기억에 남아있는 그런 이야기일까?? 생각했었거든요~그런데 아들과 둘이 읽고서 "이건 용기네!!" 했습니다.책 중간에 혼자서 깔깔깔 웃던 아들은 이내 저를 보며"엄마!! 이거 내가 먹는다 했는데 엄마가 죽을걸??했자나! 여기 친구들도 그렇게 얘기해! 진짠가봐🤣🤣"사실 얼마전부터 그 매운볶음면을 그렇게 먹겠다고난리더라구요.본인도 다른 친구들처럼 먹을 수 있다면서요~이야기를 읽고 나니 지금 제 아이 또래들에게 있을법한이야기구나 싶더라구요.그리고 아들은 못하는건.. 그냥 못한다고 해야될까봐??(본인도 사실 친구들한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네요🤣)ㅋㅋㅋㅋㅋ 그 말에 너무 웃긴거 있죠...공부도 그렇지 않나?? 공부도 못하면.... 하길래......잽싸게 그건 아니라고 했습니다ㅋㅋㅋㅋ책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도 배울 수 있었구요.나 자신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깨달음도 얻은 것 같아요.🙋♂️ 10세 아들의 한 줄 평" 구슬이 용기와 다른 능력을 준다니 놀랐다.나도 갖고 싶다. 가끔 용기가 있었으면 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