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부자가 되는 좋은 방법10살이 되면서 아이에게 제일 먼저 해준 일은 바로용돈을 주는거였는데요~ 용돈기입장과 함께 매주 일정한금액을 주고 이후에 심부름을 하거나 방청소를 하면조금씩 더 주었던 것 같아요.본인 용돈을 절대 쓰지 않는 아이였는데요.과자도 사먹지 않을만큼 모으고 모으더라구요.그런 아이가 어느날 부터인가 학원을 다녀오면서 편의점과 문구점을 가는 날이 많아졌는데요.양손에 하나씩 들고 들어오면서 '아빠 엄마를 위해서 샀어!!' 라며 지우개와 별사탕, 쫀드기를 펼쳐놓더라구요.이런게에 용돈을 쓰고 다니냐며 핀잔을 준 저에게'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샀는데...' 라며 하고선입이 삐죽삐죽거리며 방으로 들어갔던 날이 있었네요🤣🤣그 때 제 아이도 누군가를 위해 용돈을 쓰는게기쁨이였을텐데...정말 전 딱 엄마마음으로 대했더라구요.👨👩👧👦 주인공 은샘이도 용돈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기쁨을 알게 되는데요, 이제 막 동생이 생긴 은샘이에게는바쁜 부모님께 불만이 가득합니다.그런 가운데 새학년이 시작되면서 단짝 친구를 만들기위해 애를 쓰기 시작하는데요. 그 모습을 보니 예전 제 학창시절이 떠오르기도 하더라구요. 단짝 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은샘이를 보면서학교에 가져 갈 간식을 잔뜩 싸가며 어떤 친구에게 주겠다..라고 말하는 제 아이도 같은 노력을 하고 있겠구나 싶네요ㅋ친구를 사귄다는 건 누군가에게는 쉬울수도 때론 어려울수도 있는 일이잖아요~내마음과 다른 마음일 수도 있으니 쉽지 않은 것 같아요.이처럼 [마음 기입장] 은 아이들이 스스로 경험하며 마음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보임으로 인해 부모와 친구, 동생과의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데요.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많은 공감을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 같아요.그리고 무조건 동생이니 챙겨줘야지 보자는 솔직한 감정을통해 서로가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뭐든 처음이니 감정 표현하는 방법도 배워야 되는 거잖아요?물질적인것보다 더 행복한 일들은 많다는 걸 보여줍니다.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하는 저학년 친구들이 읽어보면너무 좋을 것 같네요😁😄
✨️ 기후 시민을 위한 한입에 쏙 지리 여행이탈리아의 나폴리피자, 태국의 똠양꿍, 멕시코의 타코.우리에겐 이제 익숙한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인데요~그렇다면 이 음식들은 왜 유명해졌을까요???저도 궁금하네요🤔🤔🤔음식을 통해 그 지역의 기후, 역사, 문화, 경제를 배울 수있는 청소년 교양서있는데요. 바로 남원상 작가님의 [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 ] 입니다.무려 13가지의 음식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음식들이 어쩌다 유명했는지도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 태양과 비가 만든 풍요로움 - 열대 기후 여행✅️ 사계절을 맛보는 법 - 온대 기후 여행✅️ 가장 삭막하디만 가장 역동적인 - 건조 기후 여행✅️ 얼음과 눈으로 덮인 땅 - 냉대 기후 여행✅️ 생존과 문명의 상딩 - 한대, 고산 기후 여행'전국지리교사모임' 의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제목만 보았을 땐 단순 맛집 여행인가보다 했는데아니더라구요?? 어쩌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과목!!'지리'를 음식이라는 소재로 학생들에게 흥미롭게다가갈 수 있게 만들었더라고요!!➡️ 학생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 추천!!또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줌으로써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만든 책이였네요.먹거리와 함께 지리와 기후 이야기!!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책을 펼쳐보세요!!!세계 지리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올 것입니다.🔸️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하루 3줄로 기르는 똑똑한 언어 감각영어만큼이나 중요한 과목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아마도 국어가 아닐까 싶은데요~요즘 친구들은 어릴적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국어책보다 영어책을 더 많이 접하고 있는데요.그렇다보니 국어공부는 항상 고민이였던 것 같아요.(사실... 국어가 굉장히 어렵기도 합니다🤣🤣🤣)저희집 아이도 글밥이 조금만 많아져도 지루해하고어려워 하는데요. 중간중간 어려운 어휘들이 나오면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어하기도 합니다.아마도 학습 만화에 익숙해진 아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물론 학습 만화의 장점도 많지만 모든 부분을 충족시켜줄 수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얼마전에도 가족과 함께 대화를 하면서 느낀건데요~외식메뉴를 두고 개인마다 먹고 싶은게 다르니 어떤 음식을먹을지 결정을 못하고 있을때였어요~그 때 아이가 본인의 용돈으로 사겠으니 짜장면을 먹자고하더라구요. 그럼 오만원을 줘야한다니 옆에 있던 남편이코 묻은 돈을 그렇게 뺏어가냐며 핀잔을 주더라구요🤣🤣그 때 아이가 엄청 큰소리로 "내 돈 코 안묻었어!!" 하는 거에요ㅋ순간 귀여워서 웃긴 했지만 어휘 공부가 필요하겠구나 했어요.언어 능력이라는건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기 때문에꾸준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매일 짧은 시간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문지애아나운서의초등어휘일력365요즘 많은 어휘 일력들을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다른 일력과 달랐던 점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오늘의 어휘를활용해서 쓴 일기가 있다는 점입니다.끊임없이 그 문장과 단어의 뜻을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할때가많았는데 범민군의 일기를 보더니 한번에 이해가 간다고하더라구요. ➡️ 어휘를 활용한 일기! 적극 추천👍👍저희도 바로 시작했답니다!!!또한 1일 1어휘, 7일 구성으로 다양한 어휘를 균형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사자성어2일, 관용어 2일, 맞춤법 1일, 속담 2일그림을 통해 이해와 재미도 함께있구요.흥미로운 이야기도 가득합니다!!!하루 한 장으로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고 초등 어휘왕에도전해보세요!!🔸️ 북라이프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서평입니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초등선택미션 #도서제공가끔은 왜 이렇게 어려운 것들이 많은지...특히 육아에 있어서는 갈 길을 잘 잃어버는 듯 한 요즘입니다.10살이 되면서 남편은 아이에게 이제 모든걸 스스로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매일 얘기해줍니다.대답은 늘 씩씩하지만.. 쉬운일은 아니죠.특히 곁에서 답답하니 제가 간섭을 하기 시작하면...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할때가 많네요,(믿고 기다려야하는데 자꾸만 제가 결정을 하게되네요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이번 책에서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올바른 선택을 위한 20가지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늘 고민이 많은 저희집 아이에게 맞춤책이라는 생각이들었는데요, 어떤게 좋은지... 이걸 먼저 해야할지 때론 무엇을 포기하고 다시 시작해야하는지 이 모든 부분을굉장히 힘들어하는 아이이기에 꼭 필요한 책이구나 했습니다.무엇보다 늘 시간이 부족한 아이에게'남은 시간을 생각하고 선택하기'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공감을 얻고 있었는데요."나 맨날 시간 모자라는데!!!!" ㅋㅋㅋㅋ스스로 알고 있긴 했네요🤣🤣🤣🤣🤣시간을 낭비하지 않기위해서 본인이 꼭 해야하는 일들을수첩에 메모하고 어떤일을 할 때 이리저리 돌아다니며일분일초도 버려지지 않도록 신경쓴다 하네요~물론!! 하루 아침에 되지는 않겠죠??그래서 선택 미션 포인트를 정리하고 마지막 페이지에 꼼꼼히 성공했던 일들을 기록해보기로 했습니다😁"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자!""내 선택이 잘못된 것 같다면 선택을 바꾸는 것을 선택하자!"때론 내 선택이 잘못되었을 때 좌절하지 않고다시 선택할 수 있는 용기!!잘하는 걸 하라고만 얘기해주었던 이 엄만 다시 반성하게됩니다... 좋아하는 걸 하게되면 잘하게 될텐데 말이죠!!요즘 매일 가족 대화 중 하나인 아이스하키도 마찬가지인 것같아요. 잘하지 못하면서 왜 자꾸 할려고 하냐는 제 말에.."좋아하니까..." 라고 한결같이 대답했었는데요.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른거야!! 라고만 했지그럼 좋아하니 해보라는 말은 못했던 것 같아요.이것 또한 본인이 선택한 건데 말이죠!!누군가의 의견에 휩쓸려가지 않는 방법.스스로를 선택할 수 있는 힘.망설임과 두려움 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게도와주고 싶다면 초등 선택 미션과 함께해보세요!!!
✨️ 스페인 에데베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거북이의 이미지하면 어떤게 떠오르나요?모두들 '느림' 이란 단어를 떠올리고 있겠죠?우리의 동화 '토끼와 거북이' 에서도 볼 수 있듯거북이는 아주 천천히 느리게 결승선을 향해갑니다.느리지만 포기하지는 않죠!!최근들어 아이가 저희한테 혼이 나는 이유는 매번 같았는데요.조금 빨리해주면 좋을 것을...언제나 한발짝씩 느린 아이를보며 많이 다그쳤던 기억이 나네요.하지않는 것과 느린건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도엄마의 입장만 고집하다보니 아이에게는 이해심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자신만만한음치거북이들아이와 저는 제목을 보며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보았는데요.. 엄마처럼 거북이도 음치다!! 근데 이 닭은 슬퍼보인다...표지만으로도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것 같아요.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많은 질문을 쏟아내기시작합니다. 이처럼 철학동화는 아이들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져주고 있죠."중요한 건 해 보려는 의지야.너를 드러내고 잠시라도 빛나게 하는 거야." - p.132운동을 하는 아이에게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말을끊임없이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문장이 많이와닿았던 것 같아요. 작은 노트에 적어서 책상 앞에붙여놓은거보니 깨달음이 많았던 것 같네요.같은 책이여도 아이와 어른은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죠.그 부분에 대해 깊이 얘기하며 문제해결과 사고력을넓힐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그리고 아들은 '느린건 나쁜게 아니야!!엄마도 나를 기다려주었음 좋겠어... 그리고 나는지금 하는 하키도 즐거워!! 기다려줘' 라고 말하는데..마음한켠이 이상하더라구요...이젠 기다리고 또 모든걸 응원해주어야겠어요!!!✅️ 마흔이 아닌 십대에 깨우치는 철학적 사고!✅️ 웃음과 감동을 다 잡은 이야기!✅️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포인트를 던져주는 철학적 사고!🧏♀️ 실패를 해봐야 성공하는 법을 알겠죠??교훈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 아이 뿐 만 아니라 어른들이읽어도 너무 훌륭한 책이니 가족 모두가 함께 읽어보길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