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영수증 - 슈퍼리치 전문 세무사가 1,000만 건의 데이터에서 분석한 억만장자들의 돈 사용법
모리타 다카코 지음, 지소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슈퍼 리치를 고객으로 둔 세무사다. 업무상 분석한 1000 만장의

고객 영수증에서 힌트를 얻어, 부유층의 생활과 사고방식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책의 머릿말에서 ' 돈을 쓰는 방법은 단순한 경비의 증거가 아니라 그 사람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비추는 거울' 이라고 했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잠깐 나의 지출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

책은 모두 7장으로 이루어졌다.

1. 1000 만 장의 영수증에서 배운 진짜 성공의 법칙

2. 부자들의 지출 철학을 이루는 8가지 행동 원칙

3. 배우는 사람일수록 부유한 사람이 된다.

4. 건강한 몸과 마음은 가장 큰 ' 인생 자산'

5. 삶의 질을 결정하는 ' 관계'라는 자산

6.부자들의 '돈 버는 돈'사용법

7.인생의 가치를 사는 소비

책을 읽으면서 부자들은 참 적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동 뿐 아니라

사고 방식도 대중에 비해 앞서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이유는 바로

호기심이 그들을 이끌기 때문인 듯 했다.

경제적인 면을 빼고 저자가 다룬 책 속의 부유층과 나는 비슷한 점이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일단 호기심이 많고, 배우는 걸 좋아하며,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장에 나오는 소 제목' 만나는 사람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의 내용이 마음에

다가왔다.지금의 환경에서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느껴지거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다면 우선은 만나는 사람을 의식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단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새로운 분야를 배우거나 직업을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이 대목을 진지하게 읽으면서 내 삶에도 적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내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우선 순위에 올려놓아야 겠다.

책을 읽다 보니 전에 읽은 도리스 메르틴의 '아비투스'가 생각났다. 이 책은 제목만

보면 주로 부유층의 경제적인 것 만을 다룬 듯 생각할 수도 있다.그러나 부자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방식을 다루고 있다. 가치 있게 생각하고 보이지 않는 것에 투자하는

것 을 꼼꼼하게 다뤘다. 딸에게도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해야겠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저자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