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요실금 잔뇨감 - 비뇨의학과 명의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치료법 대전
다카하시 사토루 외 지음 / 보누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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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 읽은 건강 관련 서적들은 대체로 면역력 높이기에

대한 것들이었다. 몸을 따뜻하게 하여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잠을 잘 자서 면역력 높이기, 건강에 좋은 식생활로 피를 맑게

만들어 혈액 순환 좋게 만들기 등이다.꽤 많이 읽었는데 이렇게

몇 가지로 요약되다니 살짝 허무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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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만나는 건강 관련 책들은 이 책처럼 어떤 질환 한 가지에

대해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책들은 내가 관심 있는 질환에 대해

해당 책을 찾아 읽으면 되니,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더 효율적인

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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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카페의 서평단으로 만나는 책은 내가 필요할 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이 책처럼' 나도 혹시 나중에...' 하는

생각이 들면 미리 건강 상식 쌓기 차원에서 읽어 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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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기저귀 만들던 회사에서 노인들이 사용할 기저귀를 만든다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다.그만큼 빈뇨와 요실금은 노화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다른 건강 문제와 마찬가지로,

빈뇨나 요실금이 식생활을 포함한 생활 습관과 많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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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음식을 짜게 먹진 않는다. 그런데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 그리고 술은 거의 안 마시는데 저자가 알려주는, 빈뇨와

관련있는 방광을 자극한다는 식품들을 꽤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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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 중에서 내가 특히 좋아하는 콩나물과 두부가 방광 점막을

민감하게 만든단다. 그 뿐 아니다.고추나 겨자 같은 매운 맛 나는

향신료,김치류,토마토, 양파,키위, 딸기, 간장, 된장....이런

식품들이 모두 과민성 방광을 만든단다. 게다가 나는 몸이 찬 편이다.

이렇게 쓰다 보니 나야말로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장차 요실금 문제로 고민하게 될 듯하다.

​

지금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우선 저자가 여러 번 강조한

<골반저근 강화 운동> 을 열심히 해야겠다.그리고 물을 덜 마시고,

소변이 마려워도 좀 참아보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미리 알고

대처하면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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