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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4U컨텐츠 지음 / 반석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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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교 다닐 때 난 국어를 잘했다.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했으니

당연할 수도 있겠다. 국어를 잘 해서 였을까? 난 영어도 곧잘 했다.

그때 내가.처음 배운 영어는 'I am a boy'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책에는 그 문장 대신 첫문장이 'My name is Harry. ' 다.

요즘은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져 보려고 한다. 독서는 오랫동안

하다보니 이젠 습관이 아닌 생활의 일부로 생각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필사와 영어 공부다. 너무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었기에

잘 될런지 알 수가 없다.그래서 부담없이 초등학생 수준부터 ,

일단은 시작하고 보는거야 라는 생각으로 서평단에 응모했다

다가오는 봄을 상징하듯 밝은 노랑색의 탁상용 영어 공부 일력.

날마다 한장씩 넘기면서 새로운 단어를 만나고 문법도 익힌다.

그동안 많은 책을 읽고 서평을 썼기에 책을 좀 읽다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이 정성이 들어간 책인지 아닌지 말이다. 이 책은

정성이 들어간 책이다.

무엇보다 날마다 한 장씩 넘기면서 영어를 배우는 탁상용 일력

이라는 시도가 신선하다. 올 컬러에 각 페이지에서는 글자 색을

다르게 하여 더 집중하기 쉽도록 유도하였다. 한개의 문장을

제시한 후 비슷한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게 새로운 단어를 몇 개씩

소개했다. 문장 공부와 단어 공부는 떼어 생각할 수 없는데

한 페이지에서 할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단어와 문장 공부를

하면서 틀린 문장을 고르도록 하는 페이지도 있다.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영어 공부를 처음하는 어린이도 재미있게

잘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새 학기를 맞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영어 교재를 찾는 학부모님께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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