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함의 그릇 - 나의 잠재력을 200% 끌어내는 30가지 법칙
조현우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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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이란 남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난 것을 말한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남보다 탁월한게 무엇이 있나?" 잠깐

생각해보니 별로 없는 것 같다. 왜 이런 결과가 되었나 생각해보다가

이 책을 읽기로 했다.이 책을 읽으면 탁월함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착각을 한 건 아니다.

 

책의 서문에서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소제목의 글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살아 왔는지 자세히 썼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아버지께 <...책장에 쌓여있는 책들은 결국 장식품이잖아>

라는 말을 듣고 울컥했다는 얘기를 썼다. 그리고 인생이 길다는 걸

안다는 얘기도 했다. 저자는 어떤 의미로 인생이 길다고 했는지모르겠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내가 이 책을 읽기로 한 이유도, 길지 않은

인생을 매일 비슷한 책을 읽으며 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맨 앞에 나온건 <자제력을 높이는 법>이다. 그리고 자제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중 가장 좋은 것은 자제력이 높은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것이라고 했다.나는 자제력이 높은 편인가? 하고 생각해 보니 높은

편이다. 무엇보다 자신과의 약속인 다이어트를 꾸준히 잘 실천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이 읽은 책에서 인용한 부분도 있고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도 나와 있다. <만나는 사람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편에서, 인생을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기존에 만나던

사람들부터 정리하라고 했다.나도 여기에 동감한다. 그렇게 하기로

시간을 두고 노력할 것이다.

 

<매력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편에서는 세일즈를 하지 않더라도.

매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깔끔하게

정돈된 외모는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당신이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준다고 했다.당신의 진정성과 전문성을

보여 주는 것은 그후에 할 일이라고도 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말했다. < 자신의 강점을 살려

다른사람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면 , 삶의 의미가

높아지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게 될 확률이 높다> 고.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란 말이 있다. 자신의 도약을 위해서

늘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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