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유연해지는 스트레칭 - 뻣뻣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송유선 옮김 / 리틀프레스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올해. 많은 사람이 운동부족을

겪고 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요즘은 날도 추워졌기에 실내에서

할만한 운동을 생각하다가 스트레칭에 생각이 미쳤다.

저자는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운동량의 감소에 있다고

콕짚어 말했다.생활이 바빠지면 커다란 동작을 동반한 운동이 줄고

생활에 필요한 움직임만 반복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다보면 체력도 떨어지고 활동량도 점점 저하된다고했다.

몸을 움직임으로써 혈류를 좋게 하고 유연성을 유지하고 있던 근육은

어느 샌가 쇠퇴하여 모세혈관이 줄고 혈액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굳고

수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근육을 사용하지 않거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계속있어도 근육은

굳으므로, 몸을 크게 움직이는 것은 유연성을 회복하는데 매우

효과적 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나는 주로 걷는 운동을 했다. 걷는 운동은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혼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걷기를 운동 중에 최고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처럼 추울 때는

실내에서 그때그때 적당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게, 걷기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육의 긴장이 그 주변의 모세혈관을 압박하고 손상시키는 경우도 있단다.

그러면 혈류는 악화하고 영양소와 산소를 원활히 운반할 수 없고 노폐물이

축적된다고 했다.

근육이 수축한 채로 과긴장이 진행되고 혈행 불량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있으면 결림이나 통증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결국 근육량 감소와

근력저하를 일으켜 결국 노후에 스스로 걷지 못할 우려도 있다고 했다.

통증을 해결하려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혈행을 개선하여 발통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게 필수란다 그 최적의 방법이 근육의긴장을 풀어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이란다. 그렇구나!!

피를 맑게하여 혈행을 좋게 하는게 중요하다.또한 그에 못지 않게

틈틈이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는 것도 건강관리에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앞으로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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