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슈퍼리치 - 위기를 기회로 만든 밀레니얼 부자들의 7가지 성공 법칙
하선영 지음 / 비에이블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많은 사람들이 급변하는 시대를  따라가기 버거워 한다. 그럼에도
부자들은
태어난다. 바로 이 책이 그걸 증명하고 있다.이 책의 부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밀레니얼 부자들의 7가지 성공 법칙>이다.
이제는 더 이상
자본, 인맥, 스펙으로 승부할 수 없는 시대라고 한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시대다. 그리고 구세대와는
너무
다른 신세대들이 포진해 있다. 올해 지구촌을 초토화 시키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이런 변화는 더 빨리 진행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들은 대체로 요즘 젊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언택트 (비대면) 기업이다.이용은 안했지만 나도 들어본 기업들도 몇 개 있다.
당근 마켓,
밀리의 서재,마켓컬리,뱅크샐러드  등이다.이런 기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처음에 진짜 놀랄만큼 소자본으로 시작한 사람들이다.

<당근마켓>은 내가 제일 많이 들어본 곳이다.제주도 같은 곳에서는
수산물
거래가 활발하다고 했다. 방금 낙시로 잡은 생선을 당금마켓에 올려 판매하는 시대다. 지역에 따라 판매되는 물건도 다른데 젊은 부부가 많은 지역은 출산, 육아 용품 거래가 활발하고, 강남은 중고 명품
거래가 많다고 했다.

<닥커 킻핀>의 주 고객은 암, 당뇨 등 각종 질환을 앓고 있거나 식이
요법이
필요한 사람들 이라고 했다.고객들이 매장을 찾지 않고 온라인
으로 맞춤형
식단을 주문 한단다. 고객이 주문한 식재료는 각각 소분
되어 집으로 배송된단다.
동봉한 종이에 조리법과 영양 성분이 자세히
설명돼 있고, 5~10분 안에 조리할 수
있단다. 요즘에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을 겨냥한

<팻프렌즈> 라는 기업도 있다.강아지와 고양이를 소중한 가족으로
생각하는
시대이니 그런 사람들에겐  필수일 수도 있겠다.

생활에서 불편한 점에 착안하여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도 있다.
언제나
기회는 관찰하는데서 비롯되나 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주변에 얼마나 
무심한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으니 말이다.요즘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비롯하여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을 받을 책으로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