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 결국 부자가 될 사람과 가난하게 남을 사람을 가르는 현재의 다른 21가지 행동
사친 처드리 지음, 오시연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4월
평점 :
일시품절
저자는 인도사람이다. 인도에서 태어난 저자는 어릴 적 몇 년간 일본에서
살았단다. 당시의 일본은 거품경제 시절이었단다.인도에서 대학을 졸업한
저자는 어린 시절의 풍요로움을 잊지 못해 다시 일본을 찾았단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고 많은 날들을 눈물로 베갯잇을 적셨단다.
그러던 어느날 저자에게 행운이 찾아 왔는데, 인도의 대부호가 일본을 방문했다.
대부호를 만난 저자. 대부호는 저자에게 '주가드'사상을 전해줬다.저자는
대부호가 알려준 귀중한 조언을 실천하면서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게 됐다.
그저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뿐인데, 그 후 영업실적이 크게 올라갔다. 저자의
인생이 크게 변하기 시작했단다.
돈은 천천히 늘어나야 좋다는 저자. 그러려면 먼저 자기일을 좋아해야 한단다.
무엇보다 자신은 운이 좋다고 믿어야 한다면서 그런 의식이 운을 내편으로 만든단다.
부자가 될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행동이 빠른가' 라고 했다.
저자가 강의중에 증권사 계좌부터 만들라고 하면 앞으로 부자가 될 사람은
계좌를 만드는데,그렇지 않은 사람은 계좌를 트지 말아야 할 이유를 떠올리며
기회를 놓친다고 했다.
시작은 완벽하지 않은게 더 좋고,신속하게 행동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빨리 움직이면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어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시간을 더
얻을 수 있단다.저자는 지갑속의 무척 위험한 물건으로 <신용카드>를 꼽았다.
편리함 때문에 물건을 사면서 돈을샀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한단다.
저자가 만난 세상의 부자들은 TV를 거의 보지 않는단다. 짐 로저스의 경우는
집에 TV가 없단다.반면 부를 이루지 못할 사람은 몇 시간씩 TV를 본다고 했다.
TV보다 더 중독성이 강한 것은 스마트폰이라고 했다.TV와 달리 스마트폰은
잘만 사용하면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했다.
부자가 될 사람은 수준이 높은 사람과 교류하려고 옮긴단다. 반면 부를 이루지
못할 사람은 수준이 같은 사람들과 계속 교류한단다.저자는 세미나에 참여해서
수준이 높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단다.자신이 바뀌고 싶다면 환경이나 교류하는
사람을 바꿔야 한단다.갑자기 수준높은 커뮤니티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데, 최선은
자신보다 나아 보이는 가장 가까운 주변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라고했다.
부자가 될 사람은 잘 아는 업계의 주식을 사고 주식이 내려 갔을 때 산다고 했다.
책의 맨 뒷부분에 나온 짐로저스 와의 인터뷰 내용은 특별 보너스로 생각됐다.
'역시 대가의 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