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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니다 - 의사가 알려주는 이유없이 붓고, 아프고, 무거운 몸을 낫게 하는 최강의 염증 치료법
이케타니 도시로 지음, 오시연 옮김 / 보누스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오래 전에 암은 신호가 없어서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알게 되었다.모든 암이 처음엔 염증에서 시작된다는 것을.예를 들면
위염은 방치할 경우 시간이 흐르면 위암이 된다. 암 중에 제일 무섭다는 췌장암도
처음엔 췌장염으로 시작한다.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에 생기는 간암.간암도
처음엔 간염으로 시작한다.
염증은 모든 암의 원인이 되는데서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암외에도
우울증, 동맥경화, 아토피성 피부염, 치매,비만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우리 몸을
공격한다.<만성염증>을 저자는 몸에서 연기가 난다고 표현했다.나 역시 위염이
있어서일까. 정말 재치있는 표현이라고 하기엔 무서운 표현이다. 특히 비만뿐
아니라 노화도 염증의 원인이라고 하니, 만성염증을 비켜갈 사람은 없다는 얘기
인가 싶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만성염증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현대인이 잘 걸리는 동맥경화,
암, 우울증,치매,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잘병과 염증의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만성염증의 최대 원인인 비만에 대해 설명했다.책의 뒷부분 에서는
어떻게 하면 만성염증을 막을 수 있는지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저자가 제시한 만성염증을 줄이는 방법은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오메가 6 지방산이
포함된 기름의 섭취를 줄이라는 것이다.옥수수유,콩기름,해바라기씨유 등이다.
단것과 튀김을 줄여 병을 만드는 지방산을 줄이자고도 했다.트랜스지방과 과산화지질을
피하라고 했다. 항산화력이 높은 채소가 항염증력도 높으니 채소를 많이 먹자고 했다.
책의 맨 뒷부분 에서는 여러가지 체조를 통해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들자고했다.
아울러 금연은 가장 확실한 <항염증>방법이라고했다. 저자는 체질을 개선하는
한방약도 소개하면서 책을 끝냈다.
지금부터 4 년쯤 전에 이 책과 비슷한 내용의 책을 읽었다.우리나라 가정의학과 의사인
이경미씨의 <내 몸은 치유되지 않았다>가 바로 그 책이다.그 책에는 여자 특유의 꼼꼼함
으로 '질병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항염증 식단의 모든 것'을 풀어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고령화된 인구구조 때문에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노화가 만성염증의
원인이 라니 더더욱 젊은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