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읽기 시크릿, 법칙 101 - 패턴 뒤에 숨어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들!’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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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부터 깨진 유리창까지
세상을 보는 '당신의 눈이 달라진다!'

들어가는 글에서도 저자가 말하듯

사회속 인간의 심리를 알려주는 사회과학이나 심리학, 과학, 수학 등 도서를 읽는 느낌입니다. 시간 흐름은 거친 파도처럼 높낮이를 넘실 거리며 삶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나는 하는 일마다 싶래하는데, 왜 저 사람은 하는 일마다 성공할까?'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영리하고 똑똑하 사람들이 쳐놓은 덫과 함정에 빠지지 않는 지혜를 어디에서 구할까?'
.... 성공 방정식에 날개를 달아주는 작은 계기가 될 수 있다면, 글쓴이로서는 영광이 아닐 수 없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투를 빈다.
-7

저자는 지혜와 성공을 독자에게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읽다보면 이건 예전에 읽었던 들어봤던 법칙이야 하지만 이르 설명하는 부분은 깔끔하게 잘 닦인 유리처럼 선명합니다.

군더덕이 없는 스토리 전개에 더욱 매력이 넘칩니다.

-자본주의가 빈부 격차라는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면 공산주의는 생산성 부족이라는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 -84

-"우연이란 원래 없는 것이다. 간절히 소망했던 사람이 그것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의 소망과 필연이 가져온것이다."-97

-'피그말리온 효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소원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120

마법을 부릴 신묘함 보다 삶에서 알게된 심리, 철학, 과학, 사회학, 수학의 법칙을 마법처럼 적응해 보세요~~~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합리적 의심이 많은 분에게
-삶의 지혜를 얻고 싶은 분에게
-인문학적 지식을 찾는 분에게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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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찾는 집중의 기술 - 도둑맞은 시간을 다스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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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을 찾는 도서입니다.
행복한 순간을 찾아 보면 기억 속의 자신을 떠올려 보면 온전히 그 안에 살아있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행복의 반댓 말이 불행이 아닌 지루함이라고 하더군요 지루함이란 어느 한 곳을 향하기 보다 배회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배회는 여러 곳을 확인하고 의미를 둘 수가 없지요.
행복을 위해 몰입하고 집중하는 삶을 다가가게 합니다.

-지금 무엇에 시간을 쏟고 있는가?
-몰입, 온전히 사로잡히는 마법의 순간
-마음챙김, 흐트러진 일상을 정돈하는 비결
-전념, 미루는 습관을 버리는 연습
-알아차림, 기분에 잡아먹히지 않는 훈련
-지금, 이 순간에 나로 존재하는 힘

서물을 넘어 첫 파트를 읽으며 핵심적인 단어가 들어옵니다.
'집중이란 T.I.M.E 관리다.라는 말에서 시간에 대한 글인가 하는 단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급한 결단을 내려 놓고 읽다보면 참 뜻을 알게 합니다.

우리 삶의 질은 누구에, 그리고 무엇에 T(thoughts), I(interest),M(miments),E(emotions) 생각, 관심, 순간, 감정 을 쏟을 것인지에 달려 있다 할 것이다. -16

책 한 권을 다 읽은 것같은 큰 파도와 성찰이 밀려 옵니다. 어떤 생각으로 어떤 관심을 갖고 어떤 순간에 어떤 감정을 쓸 것인가? 삶을 살아가며 건강한 양질의 삻을 살아가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삶의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솔루션을 알려줍니다.

-자발적으로 지속되는 주의 집중이란 실은 계속 마음속에 그 주체를 떠올리려는 연속된 노력이다. -윌리엄 제임스 (심리학자)

무엇을 원하고 바란다면 계속 끝이지 않고 생각하라 그러면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성공의 동력이 가동하리라고 말해 줍니다.

행동을 생각의 정립이 된 후에 하기 보다 '지금 행동하고 나중에 느끼라'는 말을 해줍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긍정적이기 보다 부정적이고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게 되니 말이죠.

이런 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계획을 그리는 분에게
-실천으로 성공의 동력을 찾는 분에게
-생각만하고 행동이 옮겨지지 않는 분에게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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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춰 선 화과자점, 화월당입니다
이온화 지음 / 다이브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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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는 행위는 어떤 의미일까요?

친한 친구를 오랜만에 연락하곤 하는 말 반갑다는 말 뒤에는 서로가 헤어질 때 다음 만남을 기약하기 위해서 하는 말 중에는
'다음에 밥 한 번 먹자!'라는 말로 마무리 될 때가 많아요. 꼭 밥을 먹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아니겠죠.
함께 식사를 한다는 건 함께 생명을 연장한다는 말도 들어있어요 함께라는 건 같이 공유하며 살아가는 미래를 그려보게 하기도 합니다.

먹는 음식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건 그 들만의 취향이 입혀 있어서일 것이라 예단해 봅니다.

하지만 화월당의 화과자를 구매하고 주문하는 이는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과 화과자라는 기호 식품에 관련이 되어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풍경 좋은 곳, 맛있는 음식 등에서 느끼는 좋은 감정을 전달하고 싶어지듯이 화과자도 이들 만의 추억이자 기원이기도 합니다.

-초콜릿 전병
-매화꽃 화과자
-녹차 당고
-딸기 찹쌀떡
-작별의 밤 양갱

여섯 가지의 이야기로 갑작스런 죽음 앞에서 이들의 소원은 무엇이었을 까요?

죽음 앞에서 당신은 누구를 기억하고 그에게 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말대로 할머니가 삶에 남긴 공책들을 채우고 나면, 나는 더 씩씩한 사람으로 살 수 있을까? 그녀의 죽음을 깨끗이 털어내고, 한 점의 슬품도 남기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화월당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할머니의 궤적을 조금씩 쫓아가는 일은 내 나름의 추모가 되어줄 것이다. -15

-과자를 사달라고 했을 때도 무슨 과자를 먹고 싶은지 밝히지 않았었다. 사실 주연이 원하는 것은 '과자'라는 단순한 물성이 아니라 자신을 생각하며 과자를 고르고, 계산하고, 챙겨 귀하하는 엄마의 세심한 마음이었을지도 모른다.-45

-죽음을 발자취를 감추는 고요한 손님이었다. 이미 곁에 있음에도 눈에 뛰지 않는, 공기처럼 가볍고도 무거운 존재,--177

죽음 앞에서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남겨져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의 삶을 찾는 애도의 시간과 추모의 시간을 거너고 있는 것을 죽음이 모두를 정리하지 않고 다시 상념속에 태어나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도서를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분에게
-죽음 속에 피어난 사랑을 읽고 싶은 분에게
-신묘한 환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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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 - 휩쓸리지 않는 나만의 축을 세우는 법
모기 겐이치로 지음, 한주희 옮김 / 어썸그레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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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이유를 물어보는 것 같아요.
그 답을 내기란 그리 어렵지 않았답니다.
저의 답안에서 말하는 말이 저와 같다는 것을 알고 왜이리 반가운지 말이죠.

저에게 책을 읽는 이유는 회피하고 싶을때, 위안 받고 싶을 때, 새로운 타인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을 때, 고민이 생길 때 답을 구하기도 하고 말이죠.

초고령화사회로 달려가는 지금 인지적 힘을 주는 독서 함께 하시죠 하고 살짝 유혹을 주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독서가 뇌에 주는 효과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사람
-세계를 확장하는 독서
-공감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기 우한 독서
-역경을 맞서 각오를 다질 때 도움이 되는 책
-뇌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독서법
-독서+인터넷, 독서+행동 독서법
내용을 갖고 독자에게 다가 갑니다.

서문에서 알려주는 글이 저의 생각과 동일 하더군요.

-삶의 어느 순간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고민이 있을 때는 조언을 주기도 하며 아무것도 아닌 한마디로 위로를 주기도 하는 존재다. -9

많은 글에서 공감과 수긍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즐기게 됩니다.

-삶의 본질은 '인생은 유한하고, 언젠가 끝이 온다는 두려움을 마음속 어딘가에 품은 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오'를 다진다는 것은 '나는 언제나 죽는다.'는 사실에 대해 얼마나 현실감을 가지고 살아가는지가 아닐까.

각자 글에서 오는 울림은 달라도 독서를 해야 한다는 결론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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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오른발은 어디로 가니 - 돌봄 소설집 꿈꾸는돌 41
강석희 외 지음 / 돌베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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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라는 중심의 주제에서 사회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섭식장애를 갖은 조카와 움직임이 불편한 이모 장애라고 하면 육쳊적 장에만 생각하는데요 작은 경계에서 벗어나 보면 정신적 장애도 포함되어야 겠지요.
보이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육체적 장애가 타인의 돌봄을 받는 수혜자이자 약자라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살아가며 돌봄을 받도 산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생명이 있는 것이라면 존재성을 거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악어 동거인 이야기 또한 그렇습니다.

돌봄이라는 단어에선 어쩜 불편함없이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 편으론 피해 의식이나 상하적인 계층의 자리를 규정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합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저출산 문제들을 바라보며 돌봄은 '서로 돌봄'이라는 단어가 익숙해 져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합니다.

-씹뱉과 먹토, ...고학고에 가지 못한 것, 외고에도 가지 못한 것, 일반고에서도 내신을 망친 것, 연애에 실패한 것, 전 남친이 거짓말을 퍼뜨린 것, 그걸 다들 믿은 것, 급식을 혼자 먹게 된것, 동아리에서 내쫓긴 것, 불과 1년 반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삶을 보이지 못하는 여린 인간으로 살아가며 인정과 위로를 느끼게 됩니다. 작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검은 돌에 의지하고 싶은 한 사람
단 하나의 무엇에 마음을 담고 공유하려는 건 평범한 사람에게도 일어납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살아가시는 지요?
가족이라는 사회의 작은 공동체가 축소 되면서 이모, 고모라는 단어도 사라지려 합니다. 그러기에 가족에서 해결했던 돌봄은 친구 처럼 이차적 사회 관계 인
타인에서 우리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돌봄이 간절한 사회의 이슈가 된건 무엇일까 고민하는 하루되세요.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돌봄에 관심이 높은 분에게
-단편소설의 매력을 아시는 분에게
-짧지만 긴 생각을 주는 책을 찾는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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