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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 용기 - 나를 지키는 현명한 선택
와다 히데키 지음, 심지애 옮김 / 한가한오후 / 2025년 5월
평점 :
손자병법에 보면 전쟁을 대하는 병법으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마지막 비법은 36계 줄행랑 이라고 알고 있어요.
줄행랑은 도망가는 것
가장 맨 마지막에 아무런 방법이 없으면 할 수 있는 회피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전쟁이든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살아 남는 '존버'만이 승자라고 말합니다.
도망치는 일은 회피하는 사람, 능력이 없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지만 어쩜 무기력한 사람에게 최대한 할 수 있는 차선책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타인의 따가운 패자에서 벗어나 이기적으로 보일 꺼라는 자신의 자책에서 한 발 나서는 일 용기 있는 일이라고 알려 줍니다.
-📍학교에서는 '버티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사실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들은 적을 물리치기 위해'늘 ' 싸움니다. -18
-📍자신에 대한 평가가 매우 박한 사람은 정신이 쉽게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를 잘 받습니다.
자책하는 사고방식의 단점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매사 자기 완결적으로 생각하는 점입니다. ...모든 책임을 떠안고 매사 혼자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기완결형'인간은 다른 사람에게 보고하거나 상의하는 것이 어려운 유형으로, 주변 사람에게 쉽게 의지하지 않습니다. -47
-📍자기 본위란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사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말이지요.-90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몇 점인지 체크하는 부분과 도망치는 일이 결코 부정적인 일이 아님을 안내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고 하듯 삶은 어쩜 싸움우는 일이 아닌 살아 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알려주는 듯합니다.
힘겨움이 있다면 대면하기 보다 다른 곳을 향해 도망치는 법을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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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